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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티븐스의 야곱 연구 40년,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이 책은 하나님께서 모든 곳에 스며 계시다는 화자의 세계관을 우리가 함께 품도록 초청하는 명작이다.
폴 스티븐스는 이 책에서 지극히 평범한 한 사람의 이야기에 특별히 무게를 실었다.
야곱은 잘 다듬어진 성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닿은 진짜 죄인이다.
종교적인 활동이 아니라 삶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발견된 사람이다.
사실상 야곱의 이야기는 바로 우리의 이야기다. 개인적인 이야기일수록 더 보편적이기 때문이다.
스티븐스는 40년 동안 이 성경 인물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고 가르치며 글을 써 왔다.
이러한 모든 연구는 하나님이 야곱에게 복을 주기 원하셨지만,
그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 하나님 앞에서 진실해질 때까지 하나님은
그렇게 하실 수 없었다는 누군가의 말을 듣고서 시작되었다.
성경은 야곱이 20 년 이상이나 의식적으로 회피하였다고 서술한다.
그러나 “내 이름은 야곱입니다”라고 말했을 때, 야곱은 복을 받았다.
저자는 바로 자신의 모습이 야곱 같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당신의 이름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삶으로 대답한 야곱과 함께, 일상 영성의 여정을 떠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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