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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효도 관광, 10월 22일 목요일, 다녀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56명이 출발하여 기쁨과 즐거움으로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감사, 감사드립니다.
황급물결 사이 사이로 일어나는 불꽃 단풍, 산야을 달리는 고급 관광 버스에 몸을 의탁한 65세 이상 연장자들은 모두 어린애로 돌아가,
교회에서 모여, 원종훈 담임목사님의 간절한, 무사 평안하게 다녀 오시게 하여 달라는, 기도와 주무 장로이신 채창룡 장로님의 오늘 일정 안내와 목적지가 위스콘신에 있는 유명한 Holy Hill 대 성당이라 듣고, 그쪽에 전문가이신 선교사 한창훈목사님을 소개하고, 버스에서 우리에게 즐거움과 성령에 충만함을 진행하실 박강석목사님 , 우리를 위하여 아름다움 손길로 도움을 주실 박미경, 박연경 그리고 최혜령 여자 집사님들을 소개하셨다.
버스를 운전하시는 기사님은 Mr. Arthor 나이가 지긋하신 흑인 영감님이다.
버스는 교회를 출발하여 HWY 94번 북쪽을 택하여 달린다. 교회에서 목적지 까지는 약 100마일 2시간 거리라 한다.
날씨는 조금 추웠으나 좋았다. 교통량도 별로 많지 않아 쾌적하게 달렸다. 모두들 차장 밖으로 밖을 바라보며 가을 단풍- 삼매경에 빠진다.
목적지에 가까이 가자 노랗게 물든 단풍잎 사이 사이로 붉게 타는듯한 단풍 잎들이 때마침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민 햇님이 빛을 발하자, 너도 나도 빛을 받아, 반사하여 반짝 반짝 빛을 내며 우리를 반겨준다. 할렐루야!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하자 산꼭대기에 거대한 성당이 그 위용으로 우리를 누른다. 웅장하다.
마침 10시 미사가 진행 중이라 우리는 가만히 들어가 미사를 구경(?)하였다. 다 끝나고 나오자 미사집전을 하신 신부님이 바깥문에 서서 일일히 성도들과 악수례를 행하고 계시다.
Holy Hill은 남부 위스콘신에서 가장 높다는 언덕인데 바로 정상에 성당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병자를 치유하는 기적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라 멀리서부터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다고 한다.
우리느 모여서 성당에 대한, 한창훈 목사님, 설명을 들으며, 그 역사에 대하여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수십만장의 벽돌을 옮겨 올수가 없어서 현지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였단다.
옆쪽에 Tower에 올라가 주위의 단풍을 돌아보니 이 광경은 하나님이 아니시면 이렇게 놀랍고 위대한 진 풍경를 만들 수 없는 것이다.
시간이 허락지 않아서 모두 돌아 볼수 없었지만, 아쉬운 마음,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한다
우리는 점심 예약에 마추어 버스에 올라 약 4,50분 달리니 미국에서 유명하다는 Golden Corral Buffets에 도착하여 그동안 꺼진 배를 불리기 위하여 채창룡 장로와 한창훈 목사의 안내를 받아, 예비한 테이불로 가서 앉아, 차례대로 질서를 지키며 각자 좋아하는 음식을 담아 가지고 앉아, 즐거움과 기쁨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속을 든든히 채웠다.
이제, 버스는 돌아가는 길로 달려 간다. 우리는 몇 시간 긴장하며 구경하며 은혜를 받다가, 역시나 육신이 피곤하여져(식곤증?) 여기 저기 낮 꿈을 꾸는 분들이 계셨다. 그러나 박강석 목사는 준비한 찬송가로 꾸민, JOKE를 하며, 우리들을 웃긴다. 그리고 재미있는 찬송으로 우리를 즐겁게 한다.
이제 버스는 어느틈에 교회로 들어선다. 원종훈 목사가 반갑게 우리를 맞아 주신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교회 현관에 들어가서 감사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각자의 보금자리로 돌아갔다. 할렐루야!!!
<여기에 이모저모 몇장의 사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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