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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연시 모퉁이 에서
마지막 앞새처럼 1장 남은 calendar 는 우리의 마음을 본이 아니게 선(善)하게 만드는 어떤 위력이 있는 것 일까?? 우리 모두에게서 떠내 보내는 아쉬움의 2015년과 2016년이란 새로운 도화지(drawing paper) 에 우리 각자의 꿈을 그려보시지 않으실레요!!! 매번 그려보는 그림이 마음에 안드시면서도 또 다시 2016년의 도화지가 우리를 위해 예비하시는 주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을 뿐이지요. 지난 일년을 돌아보다 보니 지난날들의 시간들이 줄줄이 사탕같이 엮어 나오네요. 특별히 오늘은 우리 둘째(요엘목사)의 생각이 남니다. 오늘 e-mail이 왔지요 지난 4년 반을 한국의 온누리 교회 EM에서 사역하다 지난 10/31날자로 사임하고 11월 첫주일부터 교회개척 예배를 집(Apt)에서 드려오다 오는 1월 24일(4째주일) 용산에 있는 Centennial Christian School을 빌려 첫 공식 open예배를 드린다고 하네요. 감개가 무량하면서도 약간(?)의 염려도 있네요,,,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이 이끌어 가실텐데요(믿음이 없어서,,,)여러분도 궁금하시면 한번 들어가 보시지요 "http://thegospelcity.org" 우리가 85년1월 이민왔을땐 요엘목사는4살반 이었는데,, 세월이 많이 지났네요. 이민자의 삶은 다 마찬가지겠지만 어린나이에 목에다 열쇠 고리 걸고 혼자서Apt 출입을 하면서 kindergarten에 다닐때가 엊그제 같은데,,, 하나님의 도우심이 현실로 왔네요, 우리 그레이스 교회가 태동한 1993년엔 주일학교도 제대로 구성되지 않았던 개척교회 한창일 때 그는 Jr high로서 주일학교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셈이지요. 우리집도 교회에서 1시간거리(48miles) orland park에서 살 때니깐요 그런데 목사가 되어 교회를 개척했으니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서는 설명이 안되네요. 그래도 그레이스 교회 주일학교 출신 첫 목사가 된것, 2005년 새성전 건축후 첫 결혼예식을 우리 아들목사가 했고 ,, 저의 기쁨은 물론이지만 또한 그레이스교회의 기쁨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온누리교회 사임 당시 미국에서 사역하자는 미국에 큰교회가 있고 해서 미국에서 사역하려는 마음도 있었는데 자신이 한국교회에서 사역하다보니 한국사람 신앙생활에 기쁨(행복감)이 없는것이 제일 마음에 걸린다면서 그러는 가운데 기도중에 한국에서 개척하는 것 이 하나님의 인도 하심인 것를 깨닿게 되었다네요 , 본인 스스로가 여러가지로 미국에서의 사역이 헐씬 편하고 안정된 삶 인줄 알지만 기도하고 선택하였다네요,,,저야 오로지 기도로 지원할 뿐이지요. 미국과는 달리 한국에서 영어권 예배교회를 독립적으로 개척한다는 것이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요,, 하여간 하나님이 하시는 일로 믿고 ,,,, 이제 새로 첫 걸음마를 내 딛은 "The Gospel City Church"를 위해서 잠시나마 기도해 주세요. 우리 그레이스 모두의 자녀로 생각하시고요,,,, 교회에 자세한 내용은http://thegospelcity.org에 들어가 보시고,,, 열심히 준비는 한것 같은데,,,,,,,,,,, 무엇보다 주님이 주인이신 교회, 성령님의 인도가 있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 부탁드려요. 새해엔 그레이스 모든 가정마다 믿음이 풍성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2016년을 코앞에 두고 부족한 목사 아빠(윤 기호)
지난 번에 서울서 잠깐 만났는데, 듬직했습니다.
부모세대가 미국에 와서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며 사는데,
이제 역으로 자녀 세대가 한국에 가서 그 나라를 세워나가는군요.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한국에 잠시 나가 있거나
한국으로 돌아간 우리들의 이세 삼세들을
주의 말씀으로 세워나갈 뿐 아니라
다른 인종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세워질 것이니
하나님께서 도우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 부르셨고, 오랜 세월 탄탄하게 훈련받았으니,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교우들도 기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