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24기 간증

 이민영 (과달라하라 청년목장)

저는 교회를 다니지만 잘 믿지 않았습니다. 죄를 지어도 죄였는지 모르고 죄책감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겨울수련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난것 같다고 느껴졌지만 겨울수련회 이후로 제 삶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습니다. 그때 제가 주님을 만난 거 같다고 느껴진 건 그저 남들이 성령에 충만해있으니 저 또한 분위기에 심취해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을 영접 하고 싶은 마음에 생명의 삶에 등록했습니다. 생명의 삶을 통해서 저는 주를 영접 했습니다. 생명의 삶 질문 중 고백을 했으니 구원을 얻었다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중에 구원 받은 느낌이 어떤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저는 아무것도 쓸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재수강을 해야하나라고 생각까지 했는데, 생명의삶에서 하나님을 경험했으니 재수강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안도감과 드디어 만나 주셨다라는 기쁨이 넘쳐났으며 항상 힘겹게 살았던 이 세상이 천국으로 바뀌는 놀라운 경험도 했었습니다. 바뀐것중 한 가지 제일 좋았던 것은 사랑이 무엇인지를 배웠으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지도 배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항상 사람과의 관계에서 쉽게 무너지고 또 엎어졌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생명의 삶을 듣고 좋았던것은 성경을 읽고 요약하는것이 이렇게 즐거운 일인줄 몰랐습니다. 비록 매일 하지않고 몰아서 하긴 했지만 그래도 숙제를 할땐 뭔가 너무 기쁘고 사랑의 감정이 넘쳐 흘렀습니다. 읽는 내내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지루하고 졸리지 않았던 저를 보고 스스로가 달라졌다고 느껴졌습니다. 주께 감사드렸습니다.

생명의 삶을 마치며 너무 멀게만 느껴졌던 하나님의 사랑이 이제는 조금 가까워 진거 같습니다. 기도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강영숙 (티벳목장)

그레이스교회에 출석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주일마다 듣는 말씀의 은혜가 컷고, 목장에서의 권유도 있고해서 생명의 삶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믿는 가정에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그야말고 불모지에 가까운 곳에서 태어나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교회를 주일마다  출석하고,  봉사하고, 뭐든지 시키면 잘해서가 아니라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는데도 늘 마음 한켠에 풀리지 않는 답답함으로 은혜가 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저희 진정쪽으로는 교회를 나가는 분이 없기때문에 전도해야 된다라는 마음은 있었지만 그냥하는 말은 교회에 나가야되고, 예수 믿어야 된다라는 말외에 할 수 있는 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생명의 삶 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것은 내게 구원의 확신과 색칠을 가하지 않이한 참 복음이 뭔지를 몰랐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랜 세월 교회를 다니면서 내가 참 아는 척을 많이했다라는 생각에 많이 창피하고, 회개가 되었습니다. 저희 가정에서는 일주일에 한번 가정예배를 드리는데 예전에는 별생각없이 하다가 요즘은 아이들과 남편한데  복음을 전해야 된다라는 생각에, 삶공부 시간에 배운건데 하고, 한마디씩만 합니다.  그리고 떨어져있는 친정식구들에게도  복음으로 관계를 회복하고자 지혜를 구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열매를 맺게하시는 분도 하나님임을 알고 감사드립니다.

이하은 (조선청년목장)

처음에는 목녀님의 권유로, 그리고 청년부에서 여러명이 듣는다는 이유로 나중에 혼자듣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목사님을 가까이서 뵈면서 수업을 듣는게 신기했고, 청년부 친구들을 만나는 것, 그리고 중간에 맛있는 간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처음 시작할 때 읋어주신 시를 들으며 감상하는 것도, 고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이어서 그때 향수가 생각나면서, 영어로 된 시를 읽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생명의 삶을 수강하면서 제가 알고 있던 성경지식을 더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알지못했던 부분들도 새롭게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초신자의 마음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성경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학문적으로 알 수 있었고, 또 하나님의 뜻을 조금이나마 더 잘 알 수 있게 딘것 같습니다. 또한 목사님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여러가지 쉬운 예들을 들어주면서 접목시켜서 설명해 주실 때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저에게 특히 죄에 대한 정의, 헌금, 구원, 헌신등 광범위하고  일반적인 개념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을 통하여서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또 좋은 열매를 맺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고 싶습니다.

목사님, 한 학기동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기도의 삶 1기          

 전명열 (도미니카 목장)

많은 시간을 일하는 곳에서 보내다 보니, 교회 삶공부 수강을 좀처럼 수강할 기회가 적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생각하던 중 함께 기도의 삶을 수강하기로 결정했고, 화요일이 아닌 월요일 저녁이라 휴일 후 첫날을 그리 피곤하지 않은 이유와 합쳐져 수강을 하기엔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평소에 그리 기도의 시간을 내지 못했고, 기도의 삶을 살아가지 못한 처지라 이번 삶 공부를 통해 조금이라도 더 집중하여 기도의 시간을 늘려 나가려는 기대와 결심이 하기 위해 시작하였습니다. 기대와 부응하여 교회 내 중보기도 그룹의 첫 기수가 되엇 앞으로 중보기도자로서의 사명도 받게 되었고, 중보기도의 중요성과 기도의 생활에 대한 결심도 하게 된것 같습니다. 직분자로서 기도없이 그 사명들을 이루어가려는 것은 참 힘들고 어렵다는 생각은 이미 해 왔지만, 실천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깨달음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마귀를 쫒는 기도가 있어 마귀의 유혹을 물리칠 명령식 기도가 가끔은 필요함을 배우게 되어 성령님의 확실한 역사하심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믿음으로서 확증적인 기도도 이제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중간 중간 휴강이 있어서 아쉽긴 했지만 함께 공부한 교우들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언제나 느끼듯이 세상에 분주히 살아가다가 교회에서 이렇게 소그룹으로 만나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서로 나누게 되는 시간은 참 평안을 누리는 복된 시간인것 같습니다. 바라기는 앞으로도 많은 수의 교우들이 수강하고 함께 기도하며 자신과 교회와 가정을 세워나가는 뜻 깊은 기도의 삶 공부가 지속 되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