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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여자 교도소 방문마치며*

김 한 철 2018.01.26 01:25 Views : 276

   *지난 토요일 여자 교도소 방문마치며*     1/20/18 

선한사마리아인회 새벽토요기도회를 마치고 권, , 왕 세분의 자매를

면회하기 위해 8분이 등록을 해 교회에서 7시에 출발을 했다

링컨타운! 4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이며 하루일과가 소요되는 곳이다

미니 벤 키를 가지고 나오는데 새로 간사님으로 근무하시는 김 미회

감사님이 너무나 친절하게 그 먼 곳까지 여자교도소를 방문하신다며

운전하고 가시다가 양념으로 심심 풀이 하시라며 비스켓 여러 개와

오렌지 귤 10개를 봉투에 담아 주며 장로님 외로운 분들 하나님

말씀으로 위로해주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드리고 오십시오.

봉투를 받아들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너무나도 가볍고 마음에 기쁨이

충만해 지며 미니 벤을 타며 일행들에게 우리 김 간사님 주셨어요.

작은 정성으로 우리에게 새로운 믿음을 주었고 기쁨과 감사를 주었다

주안에서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하이왜이를 달리며 하늘을 올려다보니 맑은 하늘 청명한 날씨들에는

아직도 눈이 녹은 곳 녹지 않은 곳 들판을 바라보니 마음이 후련

하기만 하며 스쳐가는 차들은 어디를 가는지 달려달려 가기만 한다.

 

이 분들은 우리 일행을 만나면 얼마나 마음이 설레며 기뻐할 것을

상상하니 벌써 도착이 되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내부시설이

구조가 바뀌어 수속을 모두 마치니 많은 면회자들과 들어가니 면회할

테이블을 지정해 주는데 홍 자매님은 저와 윤 장로, 제 집사 세분이고

몇 테이블 건너 박 목사, 강 권사, 김 집사 세분이 왕 자매님은 건너

편 떨어진 곳에 배정되었다. 교도관 따라 면회실이 엄격할 때도 있다

서로 눈으로 인사를 하고 손을 흔들어 인사를 표하기도 하는 왕 자매.

나는 의자에 앉으며 얼마나 외로움에 지쳐있을까! 상상을 해 본다

우리가 2일 동안만 방안에 앉아 출입을 하지 말라고 한다면 견딜까!

홍 자매님은 77세의 고령자이며 모범수로 인정을 받고 있는 분이다

앞으로 다가오며 장로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저를 안으며 보고 싶었고

의논할 말도 많으며 부탁할 말도 많다고 하며 너무나 감사합니다.

모두 인사를 마치고 먼저 감사기도를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리며 시편

139편으로 말씀을 전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아버지께서는 신앙생활 잘

하며 기도생활 잘 하시는 홍 자매님의 마음을 알고 계시며 함께!!!!!

계시는 하나님입니다 모든 예배를 은혜가운데 마치며 손을 잡고기도

드리며 홍 자매님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 응답해 주소서 아 멘


          “주님! 주님께서 나를 샅샅이 살펴보셨으니

                 나를 환히 알고 계십니다. 내가 앉아 있거나

                 서 있거나 주님께서는 다 알고 계십니다.

                 멀리서도 내 생각을 다 알고 계십니다. (139:1-2)


홍 자매님은 과거를 회상하며 우리 일행에게 과거에 있었던 동기와

현제 자기가 행하는 모든 일들을 말을 하며 한인들이 주지사에게 

호소하여 이메일이나 편지로나 보내주면 많은 도움 된다며 동료 한분이

석방이 되었다는 말을 한다. 저는 한인회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이

모두 젊은 세대로 바뀌었으니 편지로 간곡하게 부탁을 하라고 했다

선한사마리아인회에서도 협력하겠다고 말을 하니 눈물을 흘리며

장로님 사회에 나가 빌리그레함 쎈타를 통해 봉사활동하며 빚을 갚겠다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이제 마음 후련하며 시원합니까? 시원해요!

 

건너편에 권 자매님이 앉아 있어 교도관이 화장실에 간 사이 그곳에

가니 권 자매님이 일어나 장로님 하며 을 한다. 보고 싶었어요.

장로도 권 자매님이 얼마나 외로울까! 매일 기도하며 너무 보고 싶어

오늘 면회 왔어요. 오늘 마음 후련하게 대화 많이 나누세요. 했다

권 자매님은 원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세례에 대한 책을 읽고 세례의

중요성을 깨닫고 세례는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다음기회에

받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세례의 대한 성경적 책임을 느낀 모양이다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된 우리 모두

          세례를 받을 때에 그와 함께 죄에서 죽었다는 것을

          여러 분은 알지 못합니까! (로마서63절 말씀)


멀리 면회를 하고 있는 왕 자매님을 바라보니 정 권사님과 박 집사님

세 분이 열심히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바라보며 성도의 대화하는 모습

너무 아름답기만 하다. 나는 끝날 무렵 화장실에 갔다가 왕 자매님

자리에 가니 일어나 장로님 하며 헉을 하며 너무 보고 싶었어요.

마지막 인사들을 마치고 돌아서 나오는 발걸음이 주님께 감사드렸다

          우리 그레이스교회 성도님들의 기도 후원이 필요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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