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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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세번째 과달라하라 단기선교 기간동안 제 삶가운데 이전과는 새롭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간 끊임없이 부어주신 수많은 은혜들 가운데 저에게 가장
깊이 심어주신 메세지는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사람을 좋아하신다는것 입니다. 수련회 둘째날 큐티에서 팀원들과 함께 나누었던 말씀중 시편 84편 11절말씀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것을 아끼지 아니하시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저는 우리가 주님의 자녀로써 이전보다 더욱 정직하게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되었습다. 나보다 더욱이 먼저 나를 파악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앞으로는 더욱 마음이 깨끗하고 정직하게 행실을 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고싶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교회 성도들을 통하여 하나님만이 높여지는 섬김을 배웠습니다. 성도들과의 3박4일동안의 수련회
기간동안 그들은 아낌없는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고, 우리를 마치 자신들의 가족들 처럼 섬겨주시는 모습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들의 섬김은 너무나 겸손했고 한없이 자연스러웠습니다. 그 누구도 본인을 드러내는 섬김을 하지않았고 억지로 나오는 행동들이 아니였습니다. 제가 느낀
주님의 교회의 사역자들과 성도들은 참으로 하나님을 순수한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사랑했고 우리와 함께 은혜나누기를 즐거워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안에서는 은혜가 두배세배로 흘러넘쳤고 우리는 그 기쁨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것을 함께 경험했습니다.
사람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가 결코 아니였고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였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피부색깔이 달라도, 사는 환경이 다를지라도 선교기간 동안우리 선교팀과 과달라하라 주님의 교회
성도들 라이프 가운데 동일하게 일하시고 동일하게 만나주셨던 하나님을 찬양하고 신뢰합니다. 서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