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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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 7일동안의 과달라하라
단기선교에 잘 다녀왔습니다. 매일매일의 사역과 Program들이 느슨하지도 안았지만 너무 과하지도 않게... 너무 감사히, 건강히, 잘 다녀왔습니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습니다.. ^^ 지면을 통해 (??) 모든것을 나눌순 없지만
차차.. 말씀드리고 (^^), 3 가지정도 마음에 잊지않고 남아있습니다. 첫째는 " 협력하여
선을 이루심" 입니다. 이번 Member
들 쭉(??)였습니다. 멤버 한사람 한사람이...
이렇게 만나기도, 짜기도 어려운 멤버들이었는데... 공통점이라곤 찾아볼수도 없고, 나이도..., 전에 교제한번도
없었던... 성격도... 그런데 정말 하나님 계획 퍼즐은 완벽했습니다.
각자에게 맡겨주신 사역에 순종하며, 서로돕고, 부족함을 채울뿐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기쁨으로 섬김에 정말 깜짝 (?) 놀랐습니다. 둘째로는 " 하나님이
하시는일 구경(?)하기" 입니다. 과달라하라 주님의 교회 목장 방문부터, 주일예배, 그리고
수련회 기간동안의 모든 activities 와 말씀 share, 간증,
물놀이/공놀이 ^^ 그 어떤것 하나 우리가
주체된것이 없었습니다. 주님의 교회 성도든, 그레이스 교회 단기 선교팀이든..
우린 모두 한마음으로 하나님께서 하신는 일들을 구경하며(^^) 우리 모두의 주인이시고
주관자 되심을 경험하는 순간순간 이었습니다. 말 안통하고, 한번도 본적없는 분들이었지만
( 그쪽도 이쪽도 ^^) 우린 정말 하나님 안에서 하나였고, 같은것을 경험하며, 같은 고민과 같은 간증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었습니다. 우리가 감사하는분, 우리의 찬양의 대상, 공급자,
필요를 채우시는분.. 그분이 정말 같은분이었습니다. 하나님 이셨습니다. 정말 저희는 구경(^^) 하고 왔습니다. 마지막으론 , 이경험과 시간,
은혜주심이 fade out 되기전에 그대로 흘려보내야 할 생각에 벅찹니다.
내 이웃( 가정), 내주위와 지금 있으라고
주신 자리에 잘 흘려보내겠습니다. 전화도 없고, 시계도 없이 지냈더니
정말 생각과 마음이 단순해 지고 , 그 자리에 집중할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귀한 경험/시간을 글로 적어보니 다시한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가 살아가야함을 다시한번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 손효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