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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서 바라만 보던 베니스 항구도시* (아홉 번째

잠시 쉼을 가질까 합니다. 아름다운 항구 도시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태리 밀라노 공항에 도착하여 전용 차량으로 베로나로 이동하여

베니스 승선 수속 후 베니스 관광을 전용 차량으로 베니스 항구로 향하여

멀리서 보라보니 항구도시답게 너무나 아름다웠고 영화에서나 화보에서나 보던 

선망의 항구 도시이기도 하다 로얄 캐리비안 비전호가 도착을 울리는

괴음과 함께 수속을 마치고 하선하여 각 호별로 안내원과 가이드가 있었다.

우리 4호 버스에 42명이 탑승하여 가이드의 설명과 인도를 받으며 관광지로

가게 되는데 *첫 번째 성 마가교회1063-1073년에 산마르코의 무덤을

덮는 교회로 세워졌고 황금의 교회로 이름이 붙여진 곳으로 르네상스와

17세기에 변형이 가해졌으며 다양한 양식으로 화려하게 재건되었다.


특히 대리석과 모자이크의 아름다운 장식이 유명하다고 한다. 교회 앞에는

사이프러스, 칸디아, 모레아의 베니스 왕국을 상징하는 세 개의 깃대가 있다

내부는 금색 찬란한 모자이크로 장식되고 성 마가의 유해를 교회로 옮기는 

내용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내부를 관람할 때에는 짧은 바지, 미니스커트는

입장할 수 없다 모자도 쓰지 못하게 한다. 이곳에 둘러있는 벽에 마가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여 개목거리를 목에 걸고 끌려가는 그림이 여럿이 있다

이렇게 마가는 순교를 당하셨다. 이 그림을 보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베니스 광장 뒤편으로 건물과 건물사이로 물이 흐르는데 카누와 같은 

요트가 관광객을 유혹한다. 보통 신혼부부들이 많이 탄다고 하고 관광객들도

타지만 요금이 보통이 아니다 이 배를 타고 골목골목을 다니며 관광을 한다.


또한 탄식의 다리가 있는데 17세기에 만들어진 탄식의 다리는 총독부가

있던 두칼레 궁과 피리치오니 누오베라는 감옥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두칼레 궁에서 재판을 받고 나오던 죄수들이 이 다리를 건너 넘어가보면

세상과 완전히 단절된다는 의미에서 한숨을 내 쉬었다하여 "탄식의 다리"라는 

이름이 붙여 진 것이다 또한 작가이자 바람둥이였던 카사노바가 투옥되었다가

탈옥을 하여 더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건물 육교사이로 건너가게 되었다

그리고 산마르코 성당은 내부가 너무 아름답게 장식이 되어 있다고 한다.

넓은 광장에 많은 관광객들과 많은 사람들이 쌍쌍이 노래들을 부르며

거닐고 있고 항구 바닷가에는 많은 관광선들이 움직이며 바다를 누비고

두칼레 궁전은 외부로 보지만 웅장하고 그 당시 이렇게 잘 지었나 하고

바라보며 참 아름답게 잘 지어졌다 거리에는 상인들이 관광객 상대로

곳곳마다 그 지역의 관광 상품들을 내어 놓고 유혹들을 한다.

다시 한번가고 싶은 항구 도시 베니스를 흠모하면서 다음 성지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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