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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서도 피어오르는 샤론의 꽃*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서는 향기로운 꽃이 피어오른다.

어느덧 교도소 사역을 시작한지도 뒤를 돌아보니 21년의 세월이 흘렀다

복음의 열매가 맺어지는 것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이 사역을 하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몇 번이고 거절을 하며 하나님께 항의하며 몇 번 뒤돌아설 때마다

세미한 음성으로 격려해 주시며 이 시간까지 온 것도 하나님의 은혜다

나는 착각하고 사역을 하였는지도 모르겠으며 이 모든 사역이 인간의

힘으로 인간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사역을 하다 보니

느끼게 되며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아 진다.


처음 이 사역을 시작하면서 나의 열정과 노력과 함께 동참하고 있는

동역 자들의 열심이 이룬다고 착각을 하고 있었고 복음이 뿌려지고

추수가 되어 열매를 맺어짐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으로 역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기도가 없이는 이룰 수 없으며 은혜로만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 보시고 부르시고 택하시고 신령한 은혜를 주셔야 이루어지며

특별히 옥중에 있는 그녀에게 뿌려지는 복음의 씨앗은 정말 귀중하며

그녀의 변화를 바라보며 너무나 감동되며 사역에 보람을 느낀다.

이 깨달음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 복음의 핵심이 뿌려지며

영원을 바라보는 구원의 길이 됨을 사역하면서 새삼 느껴집니다.

사회에서 한참 발전해 나가야 할 한 여 죄수에게 부어진 하나님의 은혜,

얼마나 소중한지, 그녀를 만나면서 복음의 씨앗 예수그리스도를 심었다

처음에는 거부 반응으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나의 억울함을 판단치

않으시며 기도를 하여도 외면하시니 믿을 수가 없음을 고백한다.


나는 이때부터 성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알기위해 요한복음을 공부를

해가며 면회할 때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부터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을 가르치면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심판을 받는다.

                             (요한복음316-18)

이 본문의 말씀을 통해 복음이 그녀의 마음속 깊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면회할 때마다 전하였더니 삼년이 지나니 얼굴에 나타나는 옛 모습이

사라지며 마음에 평강이 스며드는 것을 통감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너무나 기뻐 우리 주님께 감사드리며 두 손 모아 기도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으니 언어 자체가 변하였다

면회할 때 고개 숙이며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하던 그녀인데

보는 순간 두 손 들고 할렐루야! 하며 다가와 품에 안기며 인사한다.

대화 내용도 달라지고 성경을 읽으면서 궁금한 점도 많이 있어

여러모로 질문을 받게 되게 되는 정도까지 이르게 되었지요.

이제는 예수 영접을 시켜야지! 다짐하고 면회를 하게 되었다

자매님도 장로님! 예수 영접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자매님에게 장로님이 기도하는 대로 따라하면 된다고 말을 했다


        “주 예수님! 나는 주님을 믿고 싶습니다.

           십자가 죽음을 통해 내 죄를 사하여 주심을 감사하나이다.

           지금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합니다.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영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이렇게 신앙고백을 하니 그녀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며 감사드렸다

그녀는 예수 영접에 감격하며 이웃 동료들에게 본인이 체험한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하며 뭉쳐있던 아픔과 괴로움과 외로움이 다 사라지며 주님

영접한 감격의 간증을 동료들에게 전하며 도서실에 가서 처음 보게 되는

성경을 소개를 하며 도서실에 와서 요한복음을 읽으라며 권유한다.

그 열매는 날이 갈수록 맺어지며 얼굴엔, 면회할 때마다 바라보면

기쁨과 감사가 넘쳐흐르며 예수님을 영접했기에 활기찬 생활이었다.

그녀는 자신이 얻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형량이 아직도 몇 십 년

남았지만 나는 부활을 알게 되어서 나도 죽으면 예수님과 같이 부활할

수 있음을 확신하므로 감옥에서 죽어도 나는 천국에 갈수 있어서

후회가 없고 하나님아버지의 은혜 감사하다고 간증을 하니 나는 그녀의

간증을 들으며 나도 모르게 감격과 예수 믿는 보람을 느껴보았다.

성도여러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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