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10) 은혜의 공동체성
본문: 히12:14-15

[들어가는 말] 우리는 함께 지어져가는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개인 만이 아니라 공동체적인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기록해보세요]

[나가는 말]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우리는  서로 화평하며 함께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깨달은 바를 한주간 묵상하고 적용하여 살아본 뒤 목장에서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사과 상자에 썩은 사과 하나가 있으면 다른 사과가 함께 썩듯, 교회 공동체 안에 쓴뿌리 같은 사람이 생겨도 그렇습니다. 자신의 상처나 경험들이 삶을 힘들게 만들듯, 공동체가 겪은 아픈 기억은 공동체를 힘들게 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은혜를 받지 못하거나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없도록 서로 도와야하고, 서로 주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나의 미성숙이나 불신앙이 가정, 목장, 교회를 어떻게 힘들게 하는지 생각해보고, 다른 사람을 동일한 은혜 가운데 거하도록 도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깊은 묵상 후에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