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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가 독방에서 발견된 성경책* (14) 

 

앤드류를 도와 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재판을 받을 때도 변호사를 선임할

힘도 없어 국선 변호사가 선정이 되어 재판을 받아 80년 형을 받았다

재판이 끝나자 각 형무소로 배정이 되는데 앤드류는 중형을 받았기 때문에

사형수, 무기형, 중범 자들이 배치되는 한국으로 말하면 청송교도소와 같은

무시무시한 곳에 배치가 되었는데 South Pontiac 교도소로 수감이 되었다

그레이스교회에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면회로는 하루를 보낸다.

하루는 면회를 갔는데 앤드류는 처음 Pontiac교도소에 입소해 독방에서 만난

성경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컴컴한 독방에서 성경책을 보았을 까요!

 

쇠사슬로 꽁꽁 묵고 수갑을 차고 발목에 수갑까지 채워져 독방에 입소했다

정신이 멍하니 컴컴한 골방에서 세상을 한탄하며 어머니 살해된 세탁소의

피 바다 이룬 내부가 생각이 나며 어머니! 엄마 소리치며 불러 보았지만

불러도 대답이 없고 큰 소리로 엉엉 울면서 부르짖었지만 아무런 기척이 없다

나도 모르는 사이 잠이 들어 잠을 자고나니 조용히 들려오는 은은한 음악이

귀전을 스쳐 가는데 아침새벽 기상 나팔소리와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아침이지만 지하 독방이 되어 밤인지 낮인지 분간할 수 없는 곳이다

저녁도 먹지 않아 아침에 교도관이 독방 조그마한 창으로 쟁반에 들어있는

음식을 주며 Andrew 이럴수록 정신 차려 음식 많이 먹어야 산다고 말한다.

 

19세의 나이에 앞날을 생각하니 앞이 캄캄해 소리소리 지르며 방바닥 헤매며

소리 지르며 기여서 침대 밑에 들어가 몸부림치는데 내 손에 무엇인가!

잡히는 것이다 그것을 잡으니 책 같은 물체가 손에 잡혀 가지고 침대 밑을

나와 희미한 등불에 비추어보니 다름 아닌 하나님의 말씀 성경책을 발견했다

먼지에 싸인 성경책을 들고 자신도 모르는 순간 펴본 곳이 요한복음524절에

줄이 그어져 있어 자신의 눈길이 그곳에 정지가 되어 읽어 내려갔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죄에서 자유로 옮겼느니라.“아멘

 

목요일 면회 갔는데 앤드류가 아저씨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이 있는데요.

하며 침대 밑에서 발견하고 읽은 성경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나는 즉시 요5:24을 읽어보고 다시 한 번 읽어보면서 해석을 해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되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주시며

심판에 이르지 않으며 죄인에서 자유인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거듭나며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인정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아저씨는 이 말씀을! 지하 어두운 독방에 하나님께서 직접 찾아오셔서 너를

자녀로 삼으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말씀으로 이렇게 만나주신 것이다

이제부터 아저씨가 매달 면회 와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원 받게 할 것이다

지금은 앤드류가 마음이 안정이 되지 않고 불안한 상태라 마음을 먼저 안정

시켜야 한다. 하나님은 앤드류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못 박혀 죽어

나와 앤드류의 죄를 모두 사면하시고 예수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자녀가 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220절 말씀)

 

나는 다시 이 본문의 말씀을 읽어주며 자세히 해독을 해주니 미소를 짓는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인류의 죄를 용서해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모두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죽으시고 삼일 후 살아나셨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죄를 모두 용서 받으며 죄인에서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해 주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 귀한 말씀이 요한복음112절에 기록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다시 자세히 알려주면서 성경을 보내주겠으니 매일 읽어보아야 된다.

앤드류 속마음을 대화 중에 읽을 수 있었다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다

나는 결심하며 Andrew를 구원의 길로 인도해 동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가

있음을 깨닫고 국내 선교가 이렇게 이루어지는 것을 감사함으로 받았다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593 짧은 글(97): 하나님의 선택의 의미(1) 김우영 2019.07.22
592 짧은 글(96): 성서에 나타난 진리 찾기(7) 김우영 2019.07.20
591 *아버지가 되어 주실 수 있어요!* (16) 김한철 2019.07.20
590 *여 집사님의 눈물 속에 들어 있는 사랑* (15) 김한철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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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아저씨 나를 감옥에서 꺼내주세요! 찻마디 말* 김한철 2019.07.20
586 짧은 글(93): 약속과 순종의 관계 김우영 2019.07.17
585 짧은 글(95): 스포츠, 세상의 영웅만들기 프로젝트? 김우영 2019.07.17
584 짧을 글(94): 숲의 이야기(1) 김우영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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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누나의 사주를 받은 Andrew는 그만?* 김한철 2019.07.12
579 *살인 사건의 배후는 이러했다* 신문에 기재된 내용이다(6) 김한철 2019.07.10
578 *생명보험금이 살인을 불러오게 되었다* (5) 김한철 2019.07.09
577 *Andrew(서 승모)의 가족사항과 현제 입장* (4) 김한철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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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하나님의 음성이 나의 뇌리를 스쳐간다* ( 2 ) 김한철 2019.07.07
574 짧은 글(92): 성서에 나타난 진리 찾기(6) 김우영 201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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