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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집사님의 눈물 속에 들어 있는 사랑* (15)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저물어가면서 20006월이 되니 훈풍이 불어오는 계절

곧 여름이 닥아 올 예정인가 봅니다. 정오쯤은 제법 더운 바람이 부니까요

오늘은 목요일 한 주간동안 기도하며 기다렸던 재소자방문을 기대하고 있었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A.집사님과 S.권사님과 함께 7시경에 교회에서 출발하여

55번 하이외이를 질주하면서 여름이 살며시 다가선 여름철이라 느껴진다.

먼 들판에는 아지랑이가 아롱어리며 바라볼수록 어린 시절이 떠오르며 개울

물 흘러내리는 고향생각에 젖어들기도 했다 너무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졌다

각종 들 꽃들이 피어오르며 새들이 넓은 들판에 나는 하나님의 신비로다

 

오늘 Andrew가 우리일행을 어떻게 대할까? 궁금하기만 하다

A.집사님은 예수의 사랑을 듬뿍 나누어 주고 올 것이라 말한다.

장로님! 저는 미국에 와서 교도소사역을 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를 못했어요.

정말 하나님의 계획은 알 수가 없군요. 오늘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어느새 교도소 입구를 바라보는 집사님은 놀래며 전압으로 감긴 철조망을 보며

우리 Andrew(승모)가 이안에 수감되어 있다니 정말 불쌍한 청년이로구나!!!

철문을 열며 들어가 모든 수속을 하면서 왜인지! 눈물이 흘러내린다.

제가 처음으로 승모를 보았을 때! 얼굴을 보는 순간 승모의 온 몸을 감싸고

악령에게 묶여있는 것을 보니 온 몸에 감전된 것 같이 소름이 끼쳤다

승모는 얼마나 악령에게 시달리며 고통과 괴로움과 외로움에 지쳐있을까?

 

수속을 하면서 S.권사님은 등록이 되지 않아 면회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3시간을 운전하고 왔는데 마침 교도관이 침례교 집사님이라 사정을 했다

복음을 전하러 면회 온 것을 아는 교도관은 면회할 수 있게 배려해주었다

대기실에 들어가 세 사람은 손을 잡고 은혜가운데 면회가 이루어지도록 기도

드리며 복음의 씨앗이 승모의 마음속 깊이 심겨지도록 기도를 마쳤다

교도관이 호명을 해 철문으로 들어가면서 마지막 문 열고 들어가 의자에 앉아

기도하는데 발자국 소리가 있어 기도마치고 눈을 뜨니 체격이 아주 좋은 승모

앞에 앉아서 바라보며 안녕하세요. 이 죄인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나는 승모 보며 우리 함께 기도하자 두 손을 모은다. 하나님아버지 지금도

살아계심을 믿습니다. 승모 만나게 해 주심과 복음 전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 많은 대화를 통해 예수님을 알게 하시고 영접하게 하옵소서. 아 멘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데 A. 집사님은 계속 눈물 흘리며 때로는 소리도 들려

얼마나 안타까움으로, 애처로운 마음으로, 불쌍한 마음으로 기도하기에.......

나는 사 영리 소책자를 가지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바로 승모 위해,

우리 모든 인류를 위해 피 흘려 죽으시고 성경 말씀대로 장사한지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이 땅에서 40일 동안 다니시며 복음전하시고 하나님아버지 계신 곳

하늘나라로 올라가신 것이 성경말씀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믿는 것이다

또한 우리를 위해 다시 오셔서 우리를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데리고 가신데요

이 내용을 즉 예수그리스도를 승모의 구원하신 분으로 믿기만 하면 자녀 되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보내셔서 승모를 악한 세력에서 보호해주실

것임을 약속하셨다 이렇게 많은 복음을 제시하는데도 나도 울고 모두 울었다

*나는 승모야! 이제 예수님을 구원자로 영접하는 기도드리니 따라하라 했다*

 

주 예수님! 나는 예수님을 믿고 싶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내 죄 값을 감당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 나는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합니다.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영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나를 다스려주시고 나를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이 예수 영접기도를 마치고나니 Andrew의 두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리며

장로님!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영접하고 나니 내 마음이 너무나 편안하고

모든 것이 변화된 것 같다는 것이다 영혼이 주님께 건짐을 받았다는

증거이다 승모의 얼굴엔 기쁨이 넘치며 감사가 넘치는 것이었다.

 

A.집사님에게 마무리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아버지 저희들이 무엇이관데 이토록 사랑해주셔서 Andrew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소명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Andrew가 지난 모든

죄를 내려놓고 이 죄인을 버리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심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Andrew를 위해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위로와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게 할 것입니다 저희들은

왔다 돌아가지만 성령께서 늘 보호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 멘

우리일행은 모든 면회마치고 감사가 넘치는 마음으로 교회를 향해 달려왔다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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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짧은 글(96): 성서에 나타난 진리 찾기(7) 김우영 2019.07.20
591 *아버지가 되어 주실 수 있어요!* (16) 김한철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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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아저씨 나를 감옥에서 꺼내주세요! 찻마디 말* 김한철 2019.07.20
586 짧은 글(93): 약속과 순종의 관계 김우영 2019.07.17
585 짧은 글(95): 스포츠, 세상의 영웅만들기 프로젝트? 김우영 2019.07.17
584 짧을 글(94): 숲의 이야기(1) 김우영 2019.07.17
583 *빨리 만나보고 싶어지는 Andrew 서군* (10) 김한철 2019.07.15
582 *처음으로 교도소 방문하는 날* (9) 김한철 2019.07.15
581 *아들과 같은마음 가슴속 깊이 새겨진다* (8) 김한철 2019.07.12
580 *누나의 사주를 받은 Andrew는 그만?* 김한철 2019.07.12
579 *살인 사건의 배후는 이러했다* 신문에 기재된 내용이다(6) 김한철 2019.07.10
578 *생명보험금이 살인을 불러오게 되었다* (5) 김한철 2019.07.09
577 *Andrew(서 승모)의 가족사항과 현제 입장* (4) 김한철 2019.07.08
576 *처음으로 구치소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3) 김한철 2019.07.07
575 *하나님의 음성이 나의 뇌리를 스쳐간다* ( 2 ) 김한철 2019.07.07
574 짧은 글(92): 성서에 나타난 진리 찾기(6) 김우영 201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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