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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들 승모야! 잘 있었느냐?* (20) 

사랑하는 아들 승모에게 답장 쓰려고 아들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다

이제 날씨가 봄기운이 도는 것 같구나! 나뭇가지들이 파랏게 물이 오르는 것을

보아도 봄이 온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봄을 맞이하는 마음을 열어보자

사랑하는 아들 생각하며 편지 쓴다. 우리 기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하나님

앞에 응답이 꼭 있으리라 믿음으로 바라보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보자구나!

하나님께서는 선하시고 자비로우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는 음성을

들어 주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음성을 들으시는 하나님인 것이다

알겠지 승모야! 힘을 함께 내어보자 낙심은 우리에게 적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승모가 앞으로 할 일 계획하고 계시는 분인 것을 알고 있겠지요.

우리는 승리자가 되어서 악한 세상에서 죄를 짓는 자들에게 진리의 길로 인도

하는 너와 내가 되어야 될 것이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시다

 

어제는 41일 김 영 옥집사  아들 조나단 출소해 교도소로 데리러 가는 날이다

오랜만에 아내와 면회 가서 모든 수속을 마치고 대기실에 두 시간여유가 있어

먼저 승모를 면회 신청했더니 면회하는 날이 아니다. 면회자는 나와 아내 또

조나단 외삼촌(김 영철형제)와 함께 출소를 위해 함께 교도소를 방문했다

조나단 친구인 Steve ji도 왔다 10시가 넘으니 box하나를 들고 나오는데 환한

웃음으로 안아주며 I love you했더니 조나단 다시는 들어오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는 말을 한다. 모두 기쁨 마음으로 조나단 집으로 향하였다

오후에는 안 집사님과 석 권사님이 와서 음식을 주문하고 삼촌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우리 모두가 조나단 말에 Andrew형이 저를 보호해주며 얼마나 챙겨

주는지 감사했다 아버지는 말씀을 전하며 인도하며 마무리 축복기도 드렸다

423일에 아들 면회 간다 승모야! 아버지가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어요.

아버지가 은퇴해도 복음 전하는 사역은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승모도 아버지 닮아 출소하면 이렇게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역을 해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로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한다.“(히브리서4:12)

 

하나님말씀에 거하면 우리에게 두려움이 없다 사랑하는 아들아 참고 기다려라

하나님께서 승모를 좋은 그릇으로 만들기 위해 훈련 중이시기에 훈련을 참고

견디면 하나님의 종으로 큰 계획을 하고 계심으로 승모가 출소하면 많은 사역

한다.하나님이 승모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아버지는 기도하며 느낀다.“아 멘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631 짧은 글(113): 하나님의 하나(4) -구원의 뿌치 찾기- 김우영 2019.09.01
630 짧은 글(112): 하나님의 뜻에 관한 이해 김우영 2019.08.31
629 짧은 글(111) 어린아이와 어른의 구별 김우영 2019.08.31
628 *내 사랑하는 믿음의 아버지께 소식 전합니다* (32) 김한철 2019.08.30
627 *통신 성경공부와 통신신학을 하기로 준비하였다* (31) 김한철 2019.08.30
626 짧은 글(110): 생명과 죽음의 시작 김우영 2019.08.26
625 *병원으로 후송되는 3명의 죄수들* (30) 김한철 2019.08.18
624 *주님 지켜주시는 박 영 옥 중령 집사님께 드립니다* (29) 김한철 2019.08.18
623 *이라크 전쟁터에서 날아온 한통의편지* (28) 김한철 2019.08.18
622 *조나단 박군에게도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다* (27) 김한철 2019.08.18
621 *최 종 필군에게도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다* (26) 김한철 2019.08.18
620 짧은 글(109): 인간 나그네의 본향 찾기(1) 김우영 2019.08.14
619 짧은 글(108): 죽음과 부활, 슬픔과 기쁨이 뒤섞인 눈물 김우영 2019.08.13
618 부고 - 이정애 권사( 최진호 장로 모친) admin 2019.08.10
617 짧은 글(107): 하나님의 하나(3) -구원의 뿌리 찾기- 김우영 2019.08.09
616 짧은 글(106): 하나님의 하나(2) -구원의 뿌리 찾기- 김우영 2019.08.09
615 *김 한 철 장로님께 편지 올려드립니다* 8/4/19 김한철 2019.08.08
614 *류마치스 병으로 투병생활하는 권 자매 고통을 들어보며 김한철 2019.08.08
613 *10월25일2019년 출소하는 형제의 마음은 어떠할까?* 6/22/19 김한철 2019.08.08
612 짧은 글(105): 눈을 뜨고 살까, 차라리 눈을 감고 살까(2) 김우영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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