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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종 필 군에게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다* (26) 

종 필 군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가난 속에서 태어나 부모님이 생계유지하기

힘이 들어 두 살 위인 형은 LA쪽으로 입양이 되었고 종 필 군은 5살 때

S, IL로 입양되어 미국 가정 부모님으로부터 학교를 다니며 고등학교를 졸업

하고 South IL 대학에 입학 공부를 하며 살아왔지만 세상은 그냥 두지 않았고

청소년시절 마약 갱들에게 포섭되어 마약 거래하다가 입건이 됨으로 대학도

졸업 못하고 형을 받고 Pontiac 교도소 앤드류가 복역하는 뒤편에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마이클과 교제 나누며 또한 앤드류 와도 교제를 나누었다

마이클이 Danville로 떠난 후 Andrew를 통해 믿음의 아버지 한번 만나보라

하여 뒤편 교도소로 면회를 했는데 나이는 23세이며 얼굴은 미남형이고

키는 작은 편이 되어 어려 보였다 처음 보는 순간 이 어린 것이 왜 이곳에!

종 필 군! 예수그리스도를 알고 있느냐? 그의 대답은 알지 못한다고 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무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316-17)


종 필 군이 뒤편에 수감되어 있기에 앤드류 면회하고 종 필 군도 면회한다.

면회할 때마다 교육을 시키는데 나이가 어리기에 분별력이 급하게 작동하므로

감정이 먼저 일어나 싸움을 하기 쉬우니 먼저 생각 잘 해보고 판단한 후에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믿음이 필요로 한다고 싸움을 하면 누구의 잘못을 떠나

같이 독방신세 되는 것이며 이러한 건수가 많게 되면 복역하는데도 지장 있다.

종 필 군은 마약 딜러로 활동하다 입건되어 4년형에 2년 집행유해를 받고

2년의 형기만 마치고 출소하게 되었다 23세의 이 청년을 어떻게 할 것인가!

양부모에게로 돌아갈 수도 없으니 많은 기도하며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더니!

기도하는데 불우 청소년 사역하시는 김 성웅전도사님이 마침 불량 청소년을

지도교육하며 함께 동거 동락하는 장소가 있어 김 전도사를 찾아가 의논했다

출소하기 전 승낙 받고 ForsterKimball에 위치한 아파트가 되어 음식물

라면, 우동, , 음료수 등, 침대까지 구입해 모든 회원이 너무나 기대하였다

출소하면 먼저 교회로 안내해 함께 기도하고 담임 목사님께 신앙상담도 하며

영어권에 출석시켜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였으니 편하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사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너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220)

 

종 필 군이 출소하는 날이 내일로 다가왔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출발,9시 도착,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1030분에 출소가 시작되는데 3명이 먼저 나오고

마지막 종 필 군이 Box하나 들고 나오면서 고개 숙여 인사하며 믿음의 아버지

안녕하세요. 얼마나 반가웠던지 이런 장면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못 느낀다.

나는 얼른 품에 안으며 I love you 하니 종 필 군 눈물 흘리며 감사해요 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다는 것을 느낌에

나도 모르는 사이 눈시울이 적셔지며 눈물이 흐른다. 종 필 군은 내 모습을

보면서 어리둥절하기에 뒤로 돌아서며 눈물을 감추고 다시 고생 많이 했구나!

종 필 군을 태우고 55번을 달리니 정말 나라가는 것 같았다 정말 기뻐했다

모든 만물이 반겨주는 모습이었고 숙소에 도착하니 김 전도사님이 반겨주신다

점심을 먹지 않아 라면을 여러 봉지 끓여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 은혜가운데 우리 종 필 군이 출소해 우리 모두 축복하며 앞으로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아버지께서 인도해주시며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

   받는 아들이 되도록 가르치고 사회생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축복해주세요

                  예수그릿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몇 주 동안 그레이스교회 영어권에 출석하며 영어권 회중들과 교제 나누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으며 이제 남은 숙제는 직장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그레이스교회 교우 중에 여러분들에게 부탁하니, 김 집사님이 나의 안타까움

아시고 장로님 좀 뵙겠습니다. 우리 가게에 와서 일을 할 수 있겠지만 신분이

확신을 가질 수 없어 말씀을 드립니다. 나는 잘 보살펴주시면 일을 잘 하겠고

복음으로 건진 영혼인데 하나님께서 인정하실 것이니 염려하지 마세요.

다음날부터 일을 하기에 욕심이 생겨 무디 바이블에 등록시켜 저녁에 공부를

하기로 해 열심히 공부하였다 그러다가 LA사는 형의 소식을 듣고 형을 보기

위해 LA로 가는 바람에 직장도 학교도, 핏줄이 먼저인가보다 그립기도 하지요!


종필군은 늘 형에 대한 그리움이 다섯살 위인 형이 너무 보고 싶다며 때로는

눈물흘리며 장로님 제가 집행유해로 출소는 했지만 마음대로 다니지 못하고

보고 싶은 형을 만나 어린 시절에 어떻게 미국까지 오게 되었는지 자세히 물어

보면서 친 부모님의 인상이 어떠한 모습인지 형은 분명히 알것이라 믿기때문이다

부모님이 오직 하시면 우리 형제를 입양하셨겠는가? 굶주림에 시달리며 생활하던

가정에 부모님을 지금이야 이해가 됩니다  고백하기도 하였다

자유 몸이 되어 돈을 모아 부모님을 미국으로 초청할 생각이라며 초조해 한다

듣는 나로서는 너무나 안타까움에 마음이 저려오기까지 하지만 기도이외에 다른

방안이 없음을 나로서는 깨닫게 되며 속히 가족 만나기를 기도할 따름이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간섭하심이 도래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631 짧은 글(113): 하나님의 하나(4) -구원의 뿌치 찾기- 김우영 2019.09.01
630 짧은 글(112): 하나님의 뜻에 관한 이해 김우영 2019.08.31
629 짧은 글(111) 어린아이와 어른의 구별 김우영 2019.08.31
628 *내 사랑하는 믿음의 아버지께 소식 전합니다* (32) 김한철 2019.08.30
627 *통신 성경공부와 통신신학을 하기로 준비하였다* (31) 김한철 2019.08.30
626 짧은 글(110): 생명과 죽음의 시작 김우영 2019.08.26
625 *병원으로 후송되는 3명의 죄수들* (30) 김한철 2019.08.18
624 *주님 지켜주시는 박 영 옥 중령 집사님께 드립니다* (29) 김한철 2019.08.18
623 *이라크 전쟁터에서 날아온 한통의편지* (28) 김한철 2019.08.18
622 *조나단 박군에게도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다* (27) 김한철 2019.08.18
» *최 종 필군에게도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다* (26) 김한철 2019.08.18
620 짧은 글(109): 인간 나그네의 본향 찾기(1) 김우영 2019.08.14
619 짧은 글(108): 죽음과 부활, 슬픔과 기쁨이 뒤섞인 눈물 김우영 2019.08.13
618 부고 - 이정애 권사( 최진호 장로 모친) admin 2019.08.10
617 짧은 글(107): 하나님의 하나(3) -구원의 뿌리 찾기- 김우영 2019.08.09
616 짧은 글(106): 하나님의 하나(2) -구원의 뿌리 찾기- 김우영 2019.08.09
615 *김 한 철 장로님께 편지 올려드립니다* 8/4/19 김한철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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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10월25일2019년 출소하는 형제의 마음은 어떠할까?* 6/22/19 김한철 2019.08.08
612 짧은 글(105): 눈을 뜨고 살까, 차라리 눈을 감고 살까(2) 김우영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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