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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나단 박 군에게 복음의 씨앗 뿌려지다* (27) 

Andrew는 옥중생활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구원의 길로 인도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심에 보담하기 위해 교도소 안에 동료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로 소명가지고 만나는 동료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다

소문을 들으니 한국 핏줄의 청년이 있다는 소식에 눈이 번쩍 뜨여 찾기 시작

식당에서 일을 하는 도중 저 멀리 외국인 같기도 하고 바라보고 있는데 누군가

Andrew 저기 저 젊은 친구가 아버지는 이태리 사람이고 어머니는 한국사람

이다, 멀리 있었지만 그곳으로 찾아가 조나단 만나 많은 대화 나누었다.

 

 

조나단 은 Pontiac교도소에 복역하고 있으며 Andrew를 통해 전도되었다

조나단 은 키가 크고 남자답게 건장한 체격에 얼굴도 미남형이고 남자답다

아버지가 이태리 사람이 되어 얼굴이 외국인이다 어머니는 공군 간호사이며

현역 중령이며 고위층에 근무하며 미국을 위해 근무하고 있었다.

여동생을 두고 있으며 부요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부모님

이혼을 통해 정서적으로 어린 조나단 은 심령이 깨어져버리고 말았다

어머니는 고급 현역장교로서 워싱턴 근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어머니는 Chicago에서 살면서 교회생활도 열심히 출석하며 자녀를 키웠다

현역이 되어 발령 나는 데로 근무하다 보니 자녀들을 잘 키우지 못했다

조나단 은 청소년 시기가 되어 타락의 길로 나가며 어머니 마음을 쓰리게

했으며 많은 고통을 받았고 구속도 많이 되어 교도소를 이동할 때마다

마음을 졸이던 어머니다 아들을 위해 여러모로 찾아보다가 Andrew를 알게

되어 만나보며 믿음의 아버지 이야기 들어 선한사마리아인회를 알게 되었다

 

어느 날 저녁8시쯤 전화 한통이 왔다 조나단 어머니 박 영 옥 집사님 전화였다

안녕하세요! 김 장로님! 저는 조나단 어머니인 박 영 옥 집사입니다

이렇게 전화로 뵙게 되어 감사합니다. 한 번 만나 뵙고 싶습니다.

장로님! Andrew 한번 면회하기를 원해요 같이 면회 가실 수 있으신지요

조나단 면회하셔서 하나님 말씀으로 인도해주시고 교육시켜주심을 감사합니다.

날짜를 정하고 아침7시에 그레이스교회로 나오시면 되요 약속을 하였다

정한 날 새벽기도를 마치고 나와 기다리며 고급 간호 장교라 군복을 입고 오는 줄 

알았는데 평복을 입고 차에서 내리시는데 군인 같은 실감이 나지 않았다.

조나단 어머님이 손을 내시면서 악수를 청해 반갑게 인사를 하고 떠나게 됐다

주중이 되어 박 영 옥 집사님과 저와 기도하며 오늘 면회가 은혜가운데 이루어

주시옵소서. 집사님께서 처음 Andrew를 만나게 됩니다, 좋은 만남이 되기를!

하나님아버지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교회를 출발하여 55번을 질주했다

 

많은 대화하면서 제가 부탁을 했다 조나단 이 아직 나이가 어리니 어머니께서

살펴주시는 것이 좋겠고요 저의 교회에 출석시켜 신앙을 자라게 하겠습니다.

박 집사님은 1월경에 미국이 개입한 이락에 근무하러 약 6개월 동안 근무하고

돌아올 예정이오니 장로님 그동안 우리 아이를 신앙으로 이끌어 주심으로

조나단 이 변화가 오는 것 같아요 장로님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아들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너무나 고통을 많이 받아하시며 눈물을 흘리면서

다시 한번 부탁을 한다. 박 집사님! 아들에게 교훈을 잘 시켜주시면 제가

그레이스교회 영어권에 투입시켜 담임 목사님께 단단히 부탁할 것입니다

염려마시고 저에게 맡기시고 쉬지 말고 기도만 열심히 해주시면 됩니다.

조나단 나이는 25세며 3개월 후에 출소한다며 출소한 후 보호해 주시기를!!

Andrew와는 식당에서도 마음대로 만나기가 어려워 쪽지로 교제하며 정을

나누기도 한다. 집사님은 오늘 Andrew를 만나 고마움을 표시하려 한다.

나로서는 3일 전에 Andrew를 면회하였지만 오늘도 아들을 만나게 된다.

저는 405장 찬송을 부르며 은혜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3:16-18)

 

본문의 말씀을 가지고 말씀을 선포하는데 Andrew는 성령의 인도하시므로

눈시울을 적시며 아 멘으로 화답하니 박 영 옥 집사님이 바라보면서 김 집사

님도 눈시울을 적시며 장로님! Andrew는 구원의 확신이 있어요. 한다.

저는 이 말을 듣는 순간 마음속 깊이 감격이 오며 이것이 전도의 열매로구나!

너무나 기쁘고 가슴이 벅차 나 역시로 눈시울을 적시고 말았지요.

아들도 동료들에게 전도하게 되면 이러한 같은 감격을 느낄 것이라 생각 든다.

 

저는 박 영 옥 집사님께 이 면회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렸다

     “하나님아버지 오늘 Andrew 면회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알지 못해 죄를 지었사오니 긍휼을 베푸시어

                 이 형무소에 있으면서 범죄의 자리에 들지 않게 보호해 주심시오

             저희들은 잠시 면회하고 돌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우리 일행은 모든 면회마치고 발걸음을 옮겨 뒤로 돌아서면서 서운한 마음이

들어 아들아! 조나단 어머님께서 전쟁터인 이락으로 떠나니 기도하여라. 부탁!

박 집사님과 55번을 질주하며 다음 달에 이락으로 떠나 6개월 복무하고 다시

워싱턴으로 돌아가 남편과 함께 시카고에 오시겠다며 헤어졌다

우리 팀은 3개월 후 석방되는 조나단 위해서 열심히 복음의 말씀을 전했다

어느덧 조나단 석방 날짜가 다가와 기도하며 준비하고 교도소로 출발을 했다

수속을 모두 마치고 들어가 조나단 나오기를 기다리는 마음 초조하기만 하다

1030분경이 지나 3명의 출소자가 나오는데 조나단 보이지 않는다.

조금 있으니 조나단 Box하나 들고 철문을 열고 출소하는 것이다

나는 너무나 감격된 순간이라 나오는 조나단 얼싸안고 I love you 했더니

조나단 장로님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오셔서! 앞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곳에(교도소) 절대로 오지 않을 것이며 예수 잘 믿겠습니다.

 

이 조나단 한마디에 피곤했던 몸이 모두 풀려지는 것 같았다

하나님아버지 오늘 이런 광경을 바라보시며 죄에서 자유 함 얻는 조나단 축복해주세요

아직 어리오니 성령하나님께 맡겨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해요

간단히 기도마치고 55번 도로로 질주하니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인지 모른다.

조나단 집은 Vernon Hill에 큰 집에 살았는데 근무지가 워싱턴으로 발령이

나자 워싱턴으로 옮기며 빈 집이었고 행복했던 가정생활로 느낄만한 사진들이

많이 붙어 있고 이태리 살림들이었고 조나단 방에는 키 타 등 악기들이 놓였다

우리는 조나단 삼촌과 함께 했기에 저녁을 그 곳에서 마치고 많은 대화 나누며

석 권사, 안 집사,아내와 저와 중국음식을 잘 대접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했으며 이런 기쁨이 늘 있기를 기도했다


















 

No. Subject Author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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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627 *통신 성경공부와 통신신학을 하기로 준비하였다* (31) 김한철 2019.08.30
626 짧은 글(110): 생명과 죽음의 시작 김우영 2019.08.26
625 *병원으로 후송되는 3명의 죄수들* (30) 김한철 2019.08.18
624 *주님 지켜주시는 박 영 옥 중령 집사님께 드립니다* (29) 김한철 201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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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나단 박군에게도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다* (27) 김한철 2019.08.18
621 *최 종 필군에게도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다* (26) 김한철 2019.08.18
620 짧은 글(109): 인간 나그네의 본향 찾기(1) 김우영 2019.08.14
619 짧은 글(108): 죽음과 부활, 슬픔과 기쁨이 뒤섞인 눈물 김우영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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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김 한 철 장로님께 편지 올려드립니다* 8/4/19 김한철 2019.08.08
614 *류마치스 병으로 투병생활하는 권 자매 고통을 들어보며 김한철 2019.08.08
613 *10월25일2019년 출소하는 형제의 마음은 어떠할까?* 6/22/19 김한철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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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짧은 글(102): 눈을 뜨고 살까, 차라리 감고 살까? 김우영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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