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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경호 그는 왜 교도소에 입소했나요.* (86) 

벌써 재소자 사역한지도 17년이란 세월이 흘러가며 여러 난제들이 앞에 놓였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기도로 잘 지낼 수 있었음을 감사하며 강권적으로 간섭하심에

너무나 감사드리며 나름대로 Computer로 재소자를 점검해보는데 한국분이 4분이나 있어

몹시 당황했지만 그중에 77세 되시는 노인 분을 발견하고 너무나 마음에 충격을 받았다

바로 송 경호선생이 Andrew가 수감 되어있는 Dixon 교도소라 Andrew에게 편지해 면회를

계획하고 있는데 마침 Andrew에게 다음날 편지가 와 내용인즉 할아버지가 들어오셨는데

멀리 떨어져 있는 동에 살고 있다며 아버지 면회 한번 하라는 간곡한 내용이었다.

송 경호선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Chicago로 이민 와 63가에서 신발가게를 운영하며

어린 자녀들을 키우며 열심히 살아오면서 피곤을 무릎 쓰고 매일 먼 길을 출퇴근하며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던 중 오후7시에 점포 문을 닫고 자동차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에 충돌사고로 인명피해가 났다 그만 과실치사로 입건되어 재판을 받게 되어 영어도

못하고 아이도 어려 한국 변호사를 의뢰해 법정에 섰다 변호사가 나름대로 능통한 미국

검사와 변론을 해 보니 감당이 되지 않아 고민 끝에 송 선생에게 충격적인 말을 한다.


한국으로 도피하라고 송 선생은 담당 변호사가 영주권자이니 한국으로 나가라고 하므로

의심하지 않고 모든 재산 정리하고 은행을 통해 십이만 불을 송금을 하기도 하였다

그 후 송 경호선생은 모든 것이 정리되어 한국으로 변호사의 말을 듣고 거주지를 옮겼다

한국으로 온 두 분은 아무런 일 없다는 듯 15년을 살아올 무렵에 한국과 미국이 범죄자

수사공조가 법적으로 합법화되었기에 수사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 하루는 아파트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누구냐 하니 모 방송국 K기자라 하며 면담을 하자는 말이다

날이 갈수록 수사관들이 찾았으나 문을 열어주지 않다가 하는 수 없이 친구에게 의뢰해

주소를 옮겨 그곳에서 사는데 수사관들이 몇 달이 지나지 않고 다시 찾아와 조사할 일이

있으니 만나서 해결하자는 것이다 하는 수 없이 수사관들을 만나니 미국에서 백이십만 불

가지고 왔다며 미국으로 가서 수사해야 된다며 체포가 되어 다시 Chicago로 송치되어 다시

재판을 받게 되어 송 선생은 십이만 불 송금증서를 제출하니 과실치사와 해외로 도피 죄로

5년 형을 받고 여러 교도소를 전전하다 다행히 Dixon 교도소에서 현제 복역 중이다


아들은 다운타운에서 미국변호사를 고용해 능력 있게 변론해 두 번이나 감형을 받아가지고

20166월경에 출소하게 되는데 영주권자이기에 1년 이상 전과자는 미국에서 추방명령이

이루어져 한국으로 추방이 된다. 26개월 동안 저의 팀이 면회하면서 예수를 영접하고

담대히 말씀전하면서 요한복음을 7번만 읽으시면 삼위일체 하나님을 알게 되니 읽으시라고

말하니 몇 번 읽으신 후 예수그리스도를 입술로 시인하게 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셨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얼마나 권능이 있어 불교신자였으나 교도소의 고난을 통해 말씀을

읽으며 성령님의 은혜를 입어 요한복음을 5번이나 통독하신 후 첫면회 후 3개월만에 예수

영접하는 입술로의 고백을 증인 앞에서 모두 듣고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가슴으로 인격

적으로 받아드림으로서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을 받았읍니다 할렐루야!  아  멘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간섭이 충만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 *송 경 호 어르신은 왜 교도소 입소했나?* (86) 김한철 2020.01.12
752 *송 경 호 어르신 위로의 편지드립니다* (85) 김한철 2020.01.12
751 *우울증세로 괴로워하던 그녀의 한통의 카-드* 84 김한철 2020.01.09
750 *가을 맞으며 권 성 남 자매님에게* (83) 김한철 2020.01.09
749 *신앙심이 깊은 홍 인 숙자매 만나보며* (82) 김한철 2020.01.09
748 짧은 글(174): 왜 자녀의 키가 부모보다 더 클까? 김우영 2020.01.04
747 *세월이 흘러 권 성남 자매를 면회하면서* (이러지는 글) 김한철 2020.01.02
746 *여자교도소에 수감 된 권 성 남자매* (81) 김한철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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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짧은 글(173): 죽어야 사는 것, 이것이 복음이다!(2) 김우영 2020.01.02
742 짧은 글(173): 죽어야 사는 것, 이것이 복음이다!(2) 김우영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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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짧은 글(171): 가난에 관한 가룟 유다의 무지(2) 김우영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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