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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꿈꾸며 사는 아들이야!* (97)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요일5:11-12)
내 아들 Andrew는 꿈이 있고 하나님의 생명이 가슴속 깊이 스며들고 있는 모범이 되는 아들이다
내 아들 승모는 정말 꿈을 안고 인생을 사는 놈이야! 왜냐하면! 이번에 서 병권 형님을 만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인간의 약함을 보면서 아버지는 미쳐 이렇게 똑똑한 아들을 두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게 되었기 때문이란다. 혈육의 흐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을 보았고 상면하는
그 장면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더라면 만날 수도 없었으며
우리 모두 함께 기도했기에 조 미진 누나를 만나게 하시고 그 많은 서 씨 가운데 찾을 수 있게
눈동자를 큰 아버지 사망신고를 보게 하시고 큰아버지 아들 병권 형을 찾게 해 주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했다 그 뜨거운 혈육이 만날 때 하나님이 그 자리
계셨다는 것을 느끼고 병권 형님! 형님! 내 동생 승모야! 부르면서 20년 만에 상봉하는 그 장면
드라마 한 장면이었다. 두 형제가 껴안으며 10분 동안이나 떨어지지 않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감격의 장면이고 김 성민 집사와 저도 돌아서서 눈물 흘리었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너무 보고
싶었어요. 울던 아들 모습이 새롭게 떠오른다.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며 격려해 주셨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아들 승모야! 이모든 일들은 하나님 계획하고 계심을 믿음으로 보라
하나님의 때는 아무도 모르는 순간에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기도하며 참고 기다리자
형님하고 많은 대화하였고 한국에 가서 동생 승모 구명운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하였다
하나 밖에 없는 동생인데 도와주어야 될 것이다 아버지는 아들의 모든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아들이 말할 수 없는 고민이 있다면 서슴없이 아버지에게 말을 해야 하며 그래야 모든 일들이
이루어진다. 승모가 그날 지영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너무 사랑한다고 아버지에게 이야기했을 때,
아들은 교도소에 있고 지영은 세상 밖에 있는데 언제라도 지영이가 떠나면 잡지 않겠다는 그 말
아버지는 이상한 마음이 들었고 그러니 아버지가 처리할 문제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말 하여라
앞으로 아들과 아버지 갈 길이 멀고도 멀다 아버지에게는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며 조정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만약 이 편지 읽고 잘못된 것이 있다면 편지로 말해라 솔직한 지금 감정들을!!
아들아! 네가 고민하고 있는 것이 있으면 아버지는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는 것 아들은 알겠지!!
기도할 때마다 아들을 생각하면 마음에 아픔이 오지만 하나님의 때가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줄 믿음으로 받아드린다 영육이 강건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