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게시판

HOME > 나눔터 > 나눔 게시판

*회계의 눈물을 흘리는 왕 미숙자매 고백* (102) 

어제 왕 자매님을 면회하고 돌아온 후 마음속 깊이 스며드는 애리한 마음이 왜인지 사라지지

않으며 안타까워하는 그 애절한 표정이 스쳐가고 있다 그녀의 손을 잡고 간절한 마음으로 평안을

누리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니 왕 자매는 서러움에 복받쳐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

아버지 저를 용서해 주세요. 그녀는 한숨을 쉬며 말을 한다. 저는 교회생활도 나름대로 열심히

성가대도 하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였으며 교우들과도 나름대로 교재 나누며 신앙생활을 했단다.

이 신앙고백을 한 없이 눈물흘리며 장로님!! 저의 운명을 살아계신 하나님아버지께 맡기겠어요.

나는 그녀의 말을 들으며 신앙의 깊이를 알 수 있었고 그녀의 모든 말들을 믿기로 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기 시작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이다 잘못된 과거는 숨기려하는데

그녀는 순진한 아이처럼 자신이 이곳에 들어온 스토리를 이야기하며 한 가정에 장녀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귀던 연인을 통해 임신이 되어 출산하였는데 부모님들의 강력한 반대로

어린 아이를 미국으로 한 가정에 입양시킴으로 그녀는 아이 없는 서러움에 헤매다 미국병사와

교제를 한다. 1988Chicago로 와서 결혼하고 Andy와 행복한 가정을 누리며 살다 딸을 낳았다

농촌 외딴 집에서 살면서 남편은 저녁에 직장에 출근하여 새벽역이나 되어서야 퇴근한다.

하루 이틀이 아니라 밤에는 외딴집에서 무섭고 허허벌판에 인척이 없으니 너무나 외로웠다

너무나 외롭고 쓸쓸하다 보니 고향생각과 부모님, 형제들, 친구들이 생각이 너무나 다 보니

우울증세가 일어나 남편에게 사정하며 시내로 이동하자고 졸라대었으나 들어주지 않았다

다시 남편에게 허락을 받고 시내로 이동해 딸과 함께 3년을 살다보니 남편 곁에 여자가 생겼다


나는 1999Andy와 합의 이혼하고 말았으며 그 딸이 장성하여 학업을 마치고 사회인이 되었다

딸이 결혼도 하고 손녀까지 낳았고 결혼생활 잘하며 친정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으며 아버지와

함께 면회 와서 손녀딸을 가슴에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아버지께 기도를 드린 25세의 딸이다

기구한 운명의 왕 자매는 젊은 나이라 ghf로 살수 없어 다시 만난 분이 상하이 중국인을 만나

Dog wang과 다시 결혼해14년을 살면서 아들을 낳아 지금8세가 되었고 남편은 직장문제로 LA에서

7년을 거주하고 다시 덴버로 이동하여 살다 다시 전에 살던 아파트에 시어머니가 사시기에

생활비 절약하기 위해 Bloomington으로 다시 이동을 하여 시어머니를 모시고 행복하게 살았다

시어머니는 이민국 일을 하여 영어 소통이 불편한 중국 분들의 통역해주며 서류 작성해주며 일을

하다 보니 너무 일이 많아 여인 비서를 두고 일을 해 왔다 이것이 화근이 되어 가정에 충실했던

남편이 날이 갈수록 태도가 곁길로 가기 시작했다 매일 남편을 간섭하며 관찰해 보니 가끔 집을

비우며 외도를 하기 시작했다 남편의 뒤를 추적하며 살펴보니 시어머니가 고용한 비서와 보통

사이가 아남 것을 느끼게 되는데 이때부터 그렇게 사이가 좋았던 어머니가 화를 내며 짜증도

내며 잔소리까지 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때는 이미 늦은 것 같았지만 남편에게 반항하면서 화내며

그 년에게서 손을 때라고 충고도 하고 잔소리도 하며 제지하였지만 할수록 더욱 심해져갔다


왕 자매는 조그만 샤핑 몰에 가게를 얻어 바느질 샵을 운영하며 생활비를 충당하며 아들을 출산

학교를 보내면서 나름대로 행복하게 갈았고 아들이 8살이나 유치원을 마치고 초등학교를 다닌다.

하루는 Shop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시어머니가 찾아와 말다툼이 벌어졌다 어두움이 짙어가는

오후 문을 닫고 차를 파킹한 파킹 장으로 나왔는데 난데없이 시비를 걸며 머리를 잡고 흔들어대며

그녀의 말에 의하면 느닷없이 목을 누르며 조이기 시작하는데 견딜 수가 없어 잘못하다가는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아서 힘을 다해 손을 뿌리치고 어머니도 한번 당해보라며 시어머니의 목을 눌렀다

시어머니는 킥킥하는 소리 들렸지만 이미 때는 늦어 손을 빼고 보니 이미 시어머니는 숨을 거뒀다

당황한 나머지 어찌할 바를 몰라 그 시신을 급한 대로 자신이 운영하는 Shop으로 옮겨 놓았다

시어머니의 시신을 외딴 시골 들판으로 운반해서 땅에 매장해버렸다 본인은 죄책감이 들었다

본인은 정당방위라 생각도 들었지만 사랑하는 남편의 어머니를 죽였으니 어찌 용서를 받을 수가

있겠는가? 생각도 많이 해 보았지만 사랑하는 남편의 어머니를 그만! 본인도 구속이 되어버렸다


재판이 시작되었지만 돈이 없어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하고 관선변호사가 선정되어 검사와 변론을

하였지만 모든 면에서 불리한 조건으로 재판이 끝이 나며 살인죄로 50년 형을 받고 시체유기죄로

5형을 받으며 55년의 엄청난 형이 판결되어 버렸다 앞이 캄캄했지만 나는 죄를 지었기에 내가

의지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아버지께 기도하며 회개하고 용서를 기도했다

왕 미숙자매님은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하며 용서를 빌었고 마음이 불안해서 평강을 달라고

간구하였다 하루는 창문을 바라보며 고향 생각하는데 교도소 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카운슬러가

찾아와 당신은 한국국적 소유자인데 한국으로 추방될 의향을 물어보아 한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을 하였다고 한다. 미국과 한국이 범죄자 교환협정이 되어 있기에 영주권자는 한국

국정을 가졌기에 그녀는 해당이 되어 복역을 해도 우리나라에서 복역하는 것이 얼마나 좋겠는가?


이 말을 하며 눈물을 흘려 물어보니 만약 내가 한국으로 나가면 지금도 아들을 본지가 2년이나

되었는데 만일 한국으로 가면 영영 아들을 볼 수 없다며 눈물을 흘리며 장로님! 하며 말을 한다.

지난 한달 전에 시카고 영사관에서 민원담당 영사님이 찾아오셔서 위로하며 여러모로 위로하며

다시 면회하러 오겠다며 돌아갔다 왕 자매는 모든 것을 하나님아버지께 맡기기로 하였다

왕 미숙 자매는 사람의 힘으로 모든 일들, 항소하는 것과 감형 받는 이런 모든 일을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써 하나님아버지를 의지 않고 하면 되지를 않는 다는 것을 기도로 깨우쳐서

기도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면회 때 고백하며 성경 말씀을 읽으며 기도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라고 고백으로 다짐을 하는 그녀의 모습에 감동을 받으며 손을 잡고 간절히 기도를 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4110절 말씀)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791 짧은 글(196): 거짓 증언이나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 침묵의 죄 김우영 2020.02.17
790 짧은 글(195): 최고의 부와 최고의 가난 김우영 2020.02.16
789 짧은 글(194): 삼위일체 한 분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김우영 2020.02.15
788 짧은 글(193): 선의 주체이신 오직 한 분 하나님! 김우영 2020.02.13
787 짧은 글(192): 당신의 선악과, 오늘의 맛은 어떤가요?(2) 김우영 2020.02.11
786 짧은 글(191): 당신의 선악과, 오늘의 그 맛이 어떤가요?(1) 김우영 2020.02.09
785 짧은 글(190): 하나님과 신비주의(2) 김우영 2020.02.09
784 짧은 글(189): 회복이 가져다 준 하나의 기쁨(2) 김우영 2020.02.07
783 짧은 글(188): 회복이 가져다 준 하나의 기쁨(1) 김우영 2020.02.07
782 짧은 글(187): 하나님과 신비주의(1) 김우영 2020.02.06
781 *동굴속에서 믿음지키는 죄수 이 종범형제* (106) 김한철 2020.02.04
780 *한통의 편지 400마일 먼 교도소에서 날아들었다* (105) 김한철 2020.02.04
779 *기다려지는 답장 받으며 안타깝기만 하다* (103) 김한철 2020.02.04
» *애절하게 회개의 눈물 흘리는 왕 미숙자매 고백* (102) 김한철 2020.02.04
777 짧은 글(186): 아! 영원한 청춘 하나님을 노래하고 싶다! 김우영 2020.02.04
776 짧은 글(185): 마음이 강퍅해진다는 말의 의미 김우영 2020.02.02
775 짧은 글(184): '아픔에서 기쁨으로(Joy from Sorrow)' 김우영 2020.02.01
774 짧은 글(183): 아픔의 공동체 김우영 2020.01.31
773 *내가 평안하다 할 때 사탄이 역사한다* (100) 김한철 2020.01.30
772 *누가 신앙으로 인연을 맺어 주었는가?* (99) 김한철 2020.01.30

교회안내

그레이스교회
40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Tel : 847-243-2511~3
church@igrace.org (church)
webmaster@igrace.org (Webmaster)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