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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는 능력이 나타나고 전도의 문이 열린다.* (옥중서신) (7)
형제자매 여러분! 그동안 얼마나 고생들을 하셨습니까? 이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라지고 있어 면회도 조금씩 풀리는 것 같아 너무나 마음에 기쁨이 넘칩니다.
그런데 요즈음 더위가 다시 우리들에게 위협을 주고 있어 얼마나 고생들을 하고
있습니까? 더위에 조심하시기를 기도하고 있으며 영육이 강건하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면회하는 날 마음껏 대화나누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고할 하나님의 말씀*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 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1:15-17)
1-복음은 누구에게나 중요하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또다시 들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간절한 마음으로 로마에 가서 로마교회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사도행전에 보면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신령한 은사를
나누어 주어 로마교회 교인들에게 믿음 안에서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함이라 했지요.
그런데 여러분 조금 이상하지 않습니까?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찾아가 전도하는
것인데 로마교회는 이미 교회가 형성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복음을 듣고 교마로 간 사람들이 로마교회를 세워 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회인데 바울은 복음을 들었고, 믿었고, 구원의 진리를 받아 믿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하고 제 가동하여 복음의 씨앗을 먹어야 되기에 로마로 향했다
복음에는 능력이 있기에 하나님의 말씀은 듣고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읽고, 듣고,
묵상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의 간증도 들어보고 우리들의 신앙
생활을 발전시켜야 한다. 마귀사탄은 삼킬 자를 찾아 구원받은 자들을 공격합니다.
(우리들은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들은 것을 또 듣고 묵상하고 간증을 만들어내자)
2-복음을 전하는 일에 부끄러워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가 이웃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구원의 확신과 믿음이 없이 전하게 되면
자연히 부끄러워한다. 왜냐하면 수다는 떨지만 복음은 전해본 일이 없기에 당연한 것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알아야 되기에 성경을 매일 읽어야 합니다.
성 삼위일체를 알기위해서는 요한복음을 매일 읽으면 하나님아버지의 역할,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역할,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의 역할이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시는지 압니다.
처음 예수 믿고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면 내 마음속에 기쁨이 찾아들며 또한 즐겁습니다.
내 마음에 감격이 넘치며 예수님께서 죄 많은 저를 흘리신 보혈로 죄 사함으로 깨끗하게
죄인에서 의인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마음속에 감격이 솟아납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며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복음을 어디에서나 전해야 하며 전도를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지기 때문에 날이 갈수록 믿음이 약해진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도 감격이 약해지고 믿음이 흐려지는 원인을 살펴보아야 한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 (고린도후서13:5)
3-왜 예수를 믿고 시간이 흘러갈수록 왜 믿음이 약해집니까?
불행히도 안타깝게도 내 마음에 구원의 감격이 사라지는지 우리는 살펴보아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로마로 향하는 목적은, 로마교회가 복음은 알고 있었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부활도 알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도 할 수 있었고 처음에는 열정을 가지고 만나는 사람,
전도를 했었고 마음속 깊이 감격이 넘쳐흘렀지만 복음을 머리로만 이해하고 있었기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열정이 감격이 사라지는 줄도 몰랐다. 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고 했는데 즉 믿는 자에게만 구원이 이른다.
사도바울은 복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인간을 구원하는 능력이
있으며, 우리 개인을 새롭게 할 수 있는 능력이 또한 있으며, 민족도 새롭게 할 수 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받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8)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하나님의 능력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은 우리를 구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신앙생활 할 때 능력을 받게 됩니다.
4-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형제자매님들이 복음을 들고 열심히 전하려고 찾아가는 그 발걸음은 정말 복된 발걸음이다
복음을 전할 때 한 번에 거절하는 사람, 조금 듣다가 저는 시간이 없어서 너무 바빠서,
우리 집안은 다른 종교를 믿으니까? 이런 것들은 모두 핑계며 하나님은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셔서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롬1:29-32)
“곧 모든 불의,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남을 비방하는 자, 미워하는 자, 교만한 자, 악을 도모하는 자, 부모를 거역하는 자
무정한 자, 이 외도 많지만 이러한 악령이 따르기에 능력이신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옥중에서 얼마나 고생하십니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