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날 왕 미숙 자매님에게*    11/5/14 

자매님을 면회하고 돌아 온지도 벌써 몇 주나 지나갔어요.

날씨가 벌써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스칠 때마다

곧 겨울이 오겠지! 세찬 바람이 불어오고 흰 눈이 내리는 추위가

온 몸을 움츠리게 하겠지요! 하나님과 대화 나누면 추위는 사라집니다.

왜냐하면! 아버지!!! 미숙이 너무 추워요! 기도하시면 성령의 불로 뜨겁게...

어느 신실한 크리스천이 운동권에서 데모하다가 철창신세가 되었지요.

그는 한밤중에 너무 추워 하나님께 철창을 붙들고 주님께 외치며 부르짖을 때

그의 간증에 의하면 성령의 불이 온 몸이 뜨거워져 옷을 벗었다는 간증!

하나님 아버지께 부르짖는 자녀의 음성 들으시는 줄 믿습니다.

아무튼 기도생활 많이 하시기 바라며 자녀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하나님입니다

이번 만남은 너무나 반가웠고 대화 속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껴보았지요

사랑하는 자매님 대화 중에 안타까운 사연도 들었고 어머니로서 (다나반과 미셀)

얼마나 보고 싶으신지 눈시울적시며 지난 금요일 얼마나 외로웠을까!

먼저 49세 생일 축하드리고 추운 겨울 대비하시며 건강유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하나님을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 올수 있을까요"

                                    (시편 42편1-2절)

이 시편을 읽어보시고 묵상하며 하나님 아버지 뵙기를 갈급하면

아버지께서 친히 세미한 음성으로 미숙아! 부르실 것입니다.

자매님은 오랫동안 신앙생활 하셨고 특별히 하나님께 예쁜 음성으로

찬양으로 성가대에서 목청을 높이며 부르시는 모습을 묵상하며 하나님께

쉬지 말고 꾸준히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유일하신 신이시며 현제도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자매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보혈을 흘리시고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을 자매님은 믿으시지요.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이 땅에 사시면서 제자들에게 보이시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시며 (사도행전1장8-11절)하늘로 올리워 가시며

너희가 본 그대로 다시 강림하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승천하심을 믿지요

자매님은 이러한 사건들을 믿기에 구원 반열에 서 있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믿음 지키시고 흔들리지 말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