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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전도 대상지 양로원 찾아서*

2013.02.11 06:30

김 한 철 Views:5232

* 시급한 전도 대상지 양로원 찾아서 * 

정말 알고도 모를 일이다. 양로원 사역을 하다보면 많은 분들이 교회에 출석했던 분들이며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를 하는데 구원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되면 잠잠하고 응답이 없다.

왜 이럴까? 대부분 교회에서 직분을 받아 봉사활동들을 했다고 하면서도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것이다. 전도를 하다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아 저의 마음을 스쳐만 간다.

원인을 분석을 해보면! 하나님 말씀을 읽거나 묵상하지 않고 교회에서 성경공부에 참여하지 않았고 

기도생활을 너무나 등한히 했다는 것이 원인으로 간주가 됩니다.

양로원 사역을 하면서 이분들의 얼마 남지 않은 생애에 구원의 확신을 받기를 원합니다.

약 5년 전에 사역할 때다. HARMONY NURSING HOME을 매주일 오후 1시경부터 회원들과 함께 가서 

방방마다 들려서 인사를 드리고 몇 호실에서 하나님께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참석해주세요. 

지정된 방에 가서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 찬송을 부르기 시작을 하면 한 분 두 분 들어오신다. 


어느 분은 휠체어를 타고 오시는 분. 벽을 의지하고 오신다.

힘겨워 걸어오시는 분. 서로 붙들고 들어오시는 분, 다양하게 서둘러 오시게 됩니다.

먼저 찬송을 부르며 힘이 없으셨던 분들이 함께 부르시면서 힘을 내기 시작한다.

예배 순서에 맞추어 사도신경으로부터 시작 대표기도가 끝나면 성경봉독을 하고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게 된다. 때로는 “아멘” 하시며 눈물을 흘리시는 분도 더러 계신다.

은혜 가운데 예배를 마치고 나면 참석자들이 한 분씩 손을 잡고 기도를 해 드린다.

인생을 한탄하시며 영혼의 굶주림으로 계시다가 각자 기도해드리면 아멘으로 화답 하신다. 

한 주간 동안 고통 속에서 지나시던 분들이 소생하는 것을 얼굴 바라보며 느낄 수가 있습니다. 

모두 마치고 나면 침상에 누워계시는 분들을 찾아가서 함께 합심으로 기도를 하지요. 여러 방을 방문하다 

보면 기도를 받지 않겠다는 분들도 있지요. 생각에 종교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면서 기회를 찾게 됩니다. 

여호와 증인 같은 분들은 거부를 하신다. 통일교, 구원파등의 사이비 종파들도 계시기도 한다

너무나 안타까울 때가 있다. 이러한 분들이 생명의 복음을 받아들여야 된다고 느끼면서요.


한번은 고 전도사님이 장로님!   김 융 흠 할아버지는 아무리 전도하려해도 접근도 못하게 한다면서 

장로님께서 책임지십시오. 저에게 인계를 하고 다른 방으로 가 버린다.

그 후로 저는 할아버지에게 접근하면서 먼저 친해져야 될 것 같았다. 

인사를 공손히 드리고 문안을 드렸더니 입을 여시면서 수고들 하시네요. 저는 깜짝 놀랐다.

한 주간동안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왔기에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느껴 봅니다.

이렇게 대화를 시작하면서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지요. 저는 어떠한 방법이라도 써서 

신앙고백을 받을 예정이었지요. 날이 갈수록 만나는 순간부터 웃으시며 반겨 주시는 것이다. 


약 7개월이 지나서야 깊은 대화를 할 수가 있었다. CHICAGO에 이민 오신지도 몇 해다.

아들 둘, 딸 둘이 살고 있으며 모두 교회에 출석하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다.

막내 사위는 CALIFORNIA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면서 가족사항을 말씀해 주신다.

그런데 왜? 기도와 말씀을 거부하십니까? 여쭈어 보았지만 말씀을 안 하신다.

저는 무슨 사연이 있을 것이라 믿고 할아버지를 위해서 집중적으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성령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할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여 주시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7개월 동안을 쉬지 않고 기도를 했지요.

다음 기회에 김 융흠 할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영접하심을 전해드리지요!!!  기대하셔도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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