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 사랑에 만족하며 삽시다”

본문: 요 21:15-19

김용훈 목사

[들어가는 말] 모든 일을 함에 동기가 중요합니다. 섬기는 교회에서 그리고 보냄 받은 세상의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애쓸 때 우리의 동기는 무엇일까요? 의무감? 심판에 대한 두려움인지요? 죄책감은 아닌지요?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적어보세요]

[나가는 말] 십자가 사랑 받았기에 그 사랑이 우리의 일상의 동기가 되면 같은 일을 하면서도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여정은 사랑에 빠져서 걸어가는 것입니다. 받은 십자가의 사랑을 감사하며 살아감으로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깨달은 바를 한주간 묵상하고 적용하여 살아본 뒤 목장에서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십자가 사랑 받은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사랑 받은 자는 삶에서 추구하는 목적이 다릅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한 삶보다는 하나님을 미소 짓게 하는 삶을 살기 위해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때 우리 주변 세상의 사람들이 우리가 사랑 받은 자라는 것을 보게 될까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때 우리가 그리스도의 신분임을 세상이 보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