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 (주) 설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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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시 만나는 욥(1) – 우리 삶, 행복의 근거

본문: 욥 1:8-11

[들어가는 말] 어려우면 치레와 형식의 거품이 사라지면서 내가 삶과 행복의 근거로 삼았던 것들이 드러납니다.

[설교들으며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기록해보세요]

[나가는 말] 어려울수록 ‘종교생활’ 같은 허울의 덮개를 벗고, 내 [존재의 근거]를 더욱 확실하게 세워나가야 합니다. 

[깨달은 바를 한주간 묵상하고 적용하여 살아본 뒤 목장에서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세월이 좋으면 그냥 모든게 좋게 흘러갑니다. 힘든 때에는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욥은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좋을 때에도 제대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힘이 들면서, 고통스러웠지만, 삶, 신앙, 관계모든 것을 재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그 출발은 나의 근거, 즉 지금의 내가 있게 된 근거가 무엇이냐는 내적 질문과 같습니다. 사단은 그것을 두고 시험하고 공격해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자택거주령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나의 근거, 기반에 대해 솔직하게 질문하고 점검할 좋은 기회입니다. 무엇 때문에 염려하며, 무엇 때문에 든든해하는지, 욥의 마음으로 살피고, 든든히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