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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아있는 동안의 복 (원종훈 목사)

본문: 전도서 9:1-10

[들어가는말] 살아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하고 좋은 일입니다. 모든 것을 다 해보았다 말할 수 있는 솔로몬에게 들어봅시다.

[나가는말]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는데, 나타나는 삶의 특징이 꼭 죽은 자 같다면, 산 자처럼 살도록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읍시다.

[한주간 동안 묵상 적용 실천한 후 목장에서 나누어보세요!]

‘현실의 삶’을 잘 누리는 것을 죄악처럼 여기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금욕주의적인 신앙 교훈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현실의 삶이 세속주의적이거나 자기 쾌락중심의 삶을 추구하는 것, 혹은 내세를 부인한 현세지향적인 것을 의미한다면 조심하거나 거부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날마다 살고있는 실제적인 일상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물인줄 알아 즐겁게 만들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이번 한 주간 무엇을 하든지, 삶의 형편이 어떠하든지, 하나님 주신 [분복]을 따라 현실의 모든 것을 즐겁고 기쁘게 여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