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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쁨의 춤을 춥시다 (5) 두려운 죽음에서 환희의 삶으로 / From a Tearful Death to a Joyous Life
본문: 요한계시록 21 : 1 - 7

[들어가는 말] 삶을 단절 없이 바라보는 영원한 시각이 내가 살고 있는 일상의 방향을 분명하게 만듭니다.

[설교들으며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기록해보세요]

[나가는 말] 하나님을 믿으면 방법까지 맡기라 했는데, 시작 뿐 아니라 끝을 맡기는 것도 마찬 가지입니다. 

[깨달은 바를 한주간 묵상하고 적용하여 살아본 뒤 목장에서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미래지향적이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현실지향성이 큽니다. 현재가 잘 되어야 앞 날이 잘 된다는 생각이나, 앞 날은 막연하지만 현실은 실제적이라는 생각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미래란, 유한한 생명 한계 속에 갇혔습니다. 생명 너머 미래를 말하는 것은 불경한 일처럼 되었고, 중환자는 미래의 영원한 생명보다 제한적 생명의 연장이 더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죽음이 크고 두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하나님을 믿으니 생명이 이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추는 기쁨의 춤을 언제, 어디까지 추는 것인지 깊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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