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교회 1월 8일 2017 2부 주일 설교 - 0002 from housechurch on Vimeo.

제목: 주님께 번제를 드리기 시작하다. (원종훈 목사)
본문: 에스라 3:1-7

[들어가는 말] 나라 잃은 백성되어 포로로 잡혀갔던 유다백성들이 자기들이 살 던 곳에 돌아왔을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설교들으며 기록해보세요!]

[나가는 말] 돌아온다는 말은 물리적인 위치 이동입니다만, 이 시대의 유다 백성들은 ‘신앙적인 돌아옴’까지 이룬 백성들입니다.

[한 주간 동안 묵상 적용 실천하여 목장에서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준비가 되어야 뭔가 나서 행한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연장이 준비되어야 일하고, 돈이 준비되어야 결혼을 하며, 시간이 나야 부모님 찾아뵙고, 마음이 열려야 화해를 한다는 등이 그것입니다. 분명 일리가 있는 말들입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뒤의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면 앞의 것들이 다 준비되지 않아도 실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전 기초도 놓여지지 않은 때에 제사부터 드리던 마음입니다. 혹시 그동안 미뤄두었던 일들 중에 이런 것이 있으면 용기를 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