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원목사와 함께 목회하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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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들을 생각해보세요~~!!

admin 2014.10.20 10:09 Views : 1728


어느 교회에나 전문 사역자들이 있습니다. 목회담당사역자,교육담당사역자,행정관리사역자, 찬양사역자 등이 그들입니다. 헌신할 있는 시간을 따라 전임사역자와 시간사역자,생활비나 사례비 지급 유무에 따라 유급, 무급사역자로 나누기도 합니다만, 우리 교회에는 저를 포함하여 16명의 사역동역자가 있습니다. 사역자 중에는 평생을 목회자로 헌신한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좋아 보이는 포기하고, ‘가야하는 걷고있습니다. 지금은 공부하는 단계이거나, 교육전도사로서 기본부터 훈련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문 교육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사역의 소양과 재능이 있어 헌신된 발런티어 사역자들도 있습니다. 그외에 재능과 헌신에 따라 다양한 사역자들이 있는데, 이들 모두 하나님나라를 위하여 목숨바칠 귀한 분들입니다. 이들이 걷는 사역자의 길은 원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피한다고 피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소명에 대한 순종]으로 걷습니다. 

 

저에게는 좋은 목회자를 키워낼 책임이 있습니다. 스스로 잘하겠지, 학교가 가르치겠지, 방관하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자리입니다. 그래서 몫의 훈련분량책임을 다하려고 합니다. 성경읽기와 기도생활을 점검하고, 때론 설교원고도 확인하며, 시간낭비하지 않도록 충고하고, 십자가영성이 충만하도록 재촉하기도 합니다. 모든 사역자가 든든하게 때에 교회가 더욱 건강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저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기도하고 격려하며 함께 만들어가는데, 특별히 가지만 부탁합니다.

 

첫째, 어떤 경우에도 사역자들을 직접 혼내거나 훈계하지 마십시오! 그건 담임목사인 몫입니다. 몫은 저에게 맡기시기 바랍니다. 이사람 저사람이 이런일 저런일로 이야기하면 사역자들이 맘놓고 일하지 못합니다. 여러 사람이 여러 이야기를 하면 사역의 체계와 일관성에도 타격을 입습니다. 때로는 여러 사람 눈치도 보게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일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장로님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런 중심을 알기때문에 사역자에 대한 이야기는 저에게만 하고 있습니다. 모든 제직들과 성도들도 같은 마음으로 협력하시기 바랍니다. 허물이 보이면 자신의 허물처럼 기도해주시고, 이야기는 저에게 해주십시오!

 

둘째, 자녀들 앞에서 사역자 이야기를 조심하십시오! 칭찬이나 격려는 괜찮습니다. 그러나 아이 앞에서 아이 지도자의 허물이나 부족함을 거론한다면, 이것은 자녀 교육을 방해하는 행위입니다. 선생님을 좋아하면 과목이 좋은 것처럼, 오히려 아이들로 하여금 선생님이나 지도자를 좋아하게 만드십시오. 지도자를 따르면 입에서 나오는 말씀 가르침을 마음 열고 받을 것입니다. 자녀의 지도자, 교사들을 존중, 존경해주는 모습이 아이를 믿음으로 잘키우는 지혜입니다. 우리 장로님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런 지혜가 있기때문에 사역자를 존중해주고 있습니다. 모든 교우들도 같은 마음으로 대하시기를 바랍니다.  

 

10월은 목회자감사의 달입니다. 이것저것 생각하는 중에, 이런 두가지 만이라도 잘지켜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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