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원목사와 함께 목회하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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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목회하는 후반기

admin 2019.08.04 16:45 Views : 136

8월입니다. 한 해의 후반부를 시작한 지 이미 한달이 지났습니다. 그래도 아직 아닌 것 같은 느 낌이 드는 것은, 자녀들의 개학날이 남아있고, 아직 휴가철 같은 느낌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미 새출발을 위한 걸음을 떼었습니다. 성공이나 승리 개념보다 삶과 사명의 완수 의식이 더 중 요한 우리들에게 ‘시간의 흐름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교회적으로 후반기 목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각 영역의 리더들 뿐 아니라 모든 교우들께서 [이미 후반목회가 시작 되었다]는 마음자세로 임해주시기 부탁드리며, 후반기 함목을 위해 몇가지 사역일정을 상기 시켜드립니다.


①현재 과테말라 단방선이 진행중입니다. VBS 가방 하나가 도착하지 않아 힘들었으나 오히려 적절한 긴장감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7일 자정 전후에 도착하여 각자 집에 가면 8일 새벽이 됩니다. 20명 선교팀 개인 뿐 아니라 그들의 자리(가정, 학교, 교회)에 작지만 강한 변화의 바 람이 불기 소원합니다. ②8월 10일은 BTS 새벽기도회, 11일은 BTS 주일로 지킵니다. 새학년 을 시작하면서 함께 기도하고 축복하며 [아이들을 학교에 파송]하는 시간입니다.  11일 주일 2 부는 자녀들과 함께 예배드리는데, 카리스와 Youth 찬양팀이 함께 찬양하고, 대학부 이진영목 사님이 설교합니다. ③9월 16일부터 후반기 삶공부를 시작합니다. 등록한 분들의 의무코스인 ‘생명의 삶’부터 여러 과목이 개설됩니다. 창조과학선교회의 협조로 ‘창조과학의 삶’도 개강됩 니다. 성경공부는 쉬지 않아야 합니다. 어느 과목을 수강하든지 신앙을 지키고 신앙을 나누는 사람으로 사는데 크게 도움 될 것입니다. 8월 18일부터 수강신청을 받습니다. ④9월 15일에는 전교인 소풍이 있고, ⑤10월에는 제14차 [14일간의 약속] 특새가 있으며, ⑥10월 중순에는 입 양한 M 종족 확인 점검 및 지속적 지원을 위한 전략 트립을 합니다. ⑦ 11월에는 본래 목회일 정에는 없으나, 교우들의 교회생활 및 신앙생활에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부흥사경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⑧후반 내내 각 목장을 든든하게 세우는 일과 실버목장들의 연합모임 및 나들이가 준비중에 있으며, ⑨ 기타 목회일정대로 진행될 것입니다.


몇가지 결심으로 후반함목을 부탁드립니다. ① 예배결심입니다. 예배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 다. 내 예배는 남이 해주지 않습니다. 내가 지켜야 합니다. ② 말씀으로 마음을 채우십시오. 다 른 것은 소금물 같아서 잠시 채운 것 같으나, 채울수록 더욱 허전하게 만들 뿐입니다. 일시적 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으로 가득 채우십시오. ③ 아이들을 교회에서 키우십시오. 교회학교, 어와나, 어린이 목장, 금요모임, M4G, 한국학교 등 무엇이든지, 우리 교회 교육이거나, 교회 가 권장하는 프로그램에서 자라게 하십시오. 놀아도 교회에서 놀게 하십시오. 교회에서 자라 야 교회생활에 익숙해지고, 교회생활이 기본되어야 신앙생활이 든든해집니다. 아이들에게는 신앙권이 있고, 부모에게는 아이들 신앙권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④ 목장에 신실하십시오. 목장은 신앙생활의 참 좋은 인큐베이터이며 훈련장입니다. 갈등, 게으름, 핑계, 낙심 등 모든 것을 이겨내고 지켜야 할 [내 자신의 신앙 훈련장]입니다. 그곳에서 장성한 분량으로 자란다 는 것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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