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원목사와 함께 목회하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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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래 전부터 함께 목회하자고 해 왔습니다. 그래서 [함목]이라는 함축된 단어 속에 많은 의미를 두었습니다. 물론 함께 목회한다는 것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부족이나 자기 입장이나 주장만 생각하는 미성숙에서 빚어진 실수나 오해가 없진 않습니다만, 적어도 우리가 모두 목회자라는 의식과 자기 직임과 역할에 대하여 성실해야 한다는 점에는 우리 모두 동의하는 바입니다. 함께 목회한다는 밑그림은 자연스레 다양한 발런티어 사역 정신으로 이어집니다. 혹자는 가정교회 하니까 발런티어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목회하는 발런티어들이 다양하게 움직여 왔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교육부서의 전문적 발런티어를 찾고 있을 뿐이며, 앞으로는 더욱 더 광범위하게 확대되어 나갈 것입니다. 차제에, 교육 발런티어에 관한 생각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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