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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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풍기는 새싹*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공원 향하여 달린다!
앙상했던 나뭇가지가
파릇파릇
솟아오르고
햇빛 받으며
생명가지고 솟아올라
푸른색 띠우고
방긋이 웃으며
하늘 향해 솟아나는구나!
손끝으로 살며시 대보니
촉촉이 영양분 섭취하여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솟아나
많은 사람들에게
미소 짓게 할 것이야!
자연의 신비
누가 알 수 있으랴!
하나님 손길을
공원 숲속 마다
어디를 만져 보아도
새 순이 솟아오르며
등선마다 파릇파릇
솟아나 물들고 있구나!
숨었던 이름 모를
새들이 지지배배 대며
이리저리 나르며
봄맞이하자 외치며
손짓하고 있구나!
호수가 한쪽 편엔
얼음이 녹아 오리들이
먹이 찾아 헤엄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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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Author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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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 관리자 | 2024.03.29 |
Notice |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 관리자 | 2023.10.13 |
Notice | 온라인 헌금 안내 | 관리자 | 2020.03.23 |
1084 | *복음의 씨앗을 뿌려보는 그분에게 보내는 편지* (옥중 서신) | 김한철 | 2021.08.02 |
1083 |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마음 이웃에게로* (옥중서신) | 김한철 | 2021.07.09 |
1082 | *복음에는 능력이 나타나고 전도의 문이 열린다* (옥붕 서신) | 김한철 | 2021.06.26 |
1081 | *예수 그리스도의 종 사도바울의 이야기 들어보세요* | 김한철 | 2021.06.19 |
1080 | *봄은 지나가고 뜨거운 여름 생명의 말씀으로 은혜받읍시다*(옥중서신) | 김한철 | 2021.05.30 |
1079 | *우리들의 예배가 정성이 들어간 예배가 되어야 한다* | 김한철 | 2021.05.09 |
1078 | *가정의 달을 맞으며형제자매들에게 드리는 편지* (옥중) | 김한철 | 2021.05.07 |
1077 | [부고] 지효연(하동완 집사 모친) | 관리자 | 2021.05.03 |
1076 | 짧은 글(334): 부활 이후 제자들에게 주신 평화의 복음 | 김우영 | 2021.04.04 |
1075 | 짧은 글(333): 겟세마네 기도로 제자들에게 보여주신 주님의 뜻 | 김우영 | 2021.04.02 |
1074 | 단금 13일 | 관리자 | 2021.04.02 |
1073 | 단금 12일 | 관리자 | 2021.03.31 |
1072 | 단금 11일 | 관리자 | 2021.03.31 |
1071 | 단금 10일 | 관리자 | 2021.03.30 |
1070 | 단금 9일 | 관리자 | 2021.03.29 |
1069 | 단금 8일 | 관리자 | 2021.03.28 |
1068 | *면회날을 기다리는 안타가운 마음입니다* | 김한철 | 2021.03.28 |
1067 | 단금 7일 | 관리자 | 2021.03.27 |
1066 | 단금 6일 | 관리자 | 2021.03.26 |
1065 | 짧은 글(332): 예수의 붉은 육성, 그 피의 언어를 묵상하며(7) | 김우영 | 2021.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