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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기간 맞으며*
새벽 재단
무릎 꿇어 기도하며
주님 고난 동참하려
주님 나 위해
십자가 지시며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이 죄인 무엇이기에
십자가 지시고
걸으시는 발자국
보혈 흘리시며
골고다 향해
아버지 이들이 알지 못해
이러하오니 이들을
용서하옵소서.
군병들 무서운
채찍과 희롱하며
따라오는 군중 바라보시며
나 위해 울지 말고
너희 가족 위해 울라
외치시던 주님의 음성
지금도 귓전에
은은히 들려옵니다.
죄인의 조롱과
채찍 맞아 묻어나오는
주님의 육신
한 조각
내려다보시는 주님 눈길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시며
용서 하소서!
용서 하소서!
주님의 사랑 넘치고
넘쳐흐른다.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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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Author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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