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게시판

HOME > 나눔터 > 나눔 게시판

*인간으로 태어나 이럴 수가?*

김한철 2019.04.09 06:19 Views : 105

*인간으로 태어나 이럴 수가?*        4/6/19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도 하나님의 계획이 없이는 불가능이다

지난 한 주간동안은 너무나 흥분된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여자수감자다

어머니로부터 들어보았던 사건이 정말 사실인가이다 어떻게 그렇게!!!

교도소사역 팀장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이번 토요일 면회 간다고,

나는 준비를 하면서 Angela Petrov양을 만나 모성애의 심정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도하며 어머니가 한국분이기에 더욱 애처롭기만 하다.

처음으로 만나는 Angela양이고 어린 나이에 27세인 어린나이가 되어

너무나 안타깝고 애처로우며 어떤 말로 위로를 할까? 생각하며!

아침7시에 새벽기도회 마치고 네 분의 재소자를 방문하기로 되어 있다

교회에서 출발하여 55번을 질주하면서 마음속으로 기도하며 벌써 마음이

초초해지며 Logan Lincoln Correctional Center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모두 수속을 마치고 면회실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다

의자에 착석하여 약13분정도 기다리는데 면회자들이 많이 들어온다.

재소자 들어오는 입구에 얼굴이 예쁘고 건장한 그가 들어오면서 본인도

손을 높이 들어 올려 흔들며 우리 앞으로 걸어오며 고개 숙여 인사한다.

나는 애처로운 마음으로 가슴으로 안아주며 I love you! 하며 꼭 안아

주니 너무나 외로움에 지쳐있는지 눈시울 적시며 Me to 응답한다.


앉아서 안 권사님과 함께 손을 잡고 하나님아버지께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아버지 Angela양을 만나게 해주심 감사하오며 많은 대화로 위로를

받게 하시며 예수님을 영접한 자녀이오니 말씀으로 위로와 은혜가 되게

하옵소서. 외로움과 괴로움 모두 벗어지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마치며 대화를 하는데 본인이 사건동기를 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눈물을 머금고 사건을 진술하면서 딸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해며,

나는 청소년시절에 부모님께 순종하지 못하고 방탕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사건은 어느 날 남편이 술에 취해 들어왔는데 부부싸움이 일어나 다투다

그날 엄청나게 맞으며 우는 6개월 된 딸을 안고 좁은 방에서 갑자기

우는 딸을 빼앗아 손으로 입을 막으며 손가락이 두 코를 막는 바람에

아이가 질식하여 죽게 되었다고 하며 눈물을 흘리는 그녀이었다.

이야기를 들으니 딸을 몸으로 감싸며 발길로 차이고 남편으로부터

얼굴과 온 몸을 맞으며 피하는 도중 아이를 빼앗아 죽게 되었다고 한다.

평소에도 남편으로부터 폭행을 많이 당하며 얼굴을 보이며 상처 받은

자리를 보여주며 온 몸에 상처가 많다고 하며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하사

교도소로 보내신 것 갔다고 하며 여기서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났다고

하며 지금도 성경을 읽으며 찬송도 부르며 기도에 집중한다고 한다.


나는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맞아 병신이 되었던지 불신

앙으로 방탕한 생활을 하던지 할 나를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이곳으로 피신을 시켜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주심을 감사한다. 말하며

나는 5세부터 노래를 좋아해 노래를 잘한다. 라며 한국말로 캐롤 송

고요한 밤을 힘 있게 부르니 주위 면회자들이 바라보기도 했다.

그녀는 출소가 되면 성가대에 올라 솔로로 활동하겠다고 말을 한다.

특히 기도생활을 많이 하는데 아버지가 후두암으로 고생을 하시기에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부모님께 불효를 기도로 보답하겠다며

쉬지 않고 3개월 동안 기도했는데 어느 날 아버지 어머니가 면회 와서

병원에 가서 진단이 나왔는데 아버지의 암이 다 없어졌다는 담당의사의

말을 들려주시는데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기도응답 감사를 드렸다 한다.

Angela양은 21세에 들어와 7년 동안 수감생활을 하며 믿음생활을 한다.

판사를 잘못 만나 죄목이 살인방관 죄를 적용 75년을 받았다

너무 억울해 오빠가 변호사를 고용해 항소해, 노동을 하면서 집이라도

마련하려던 돈을 다 허비하고 도와주겠다는 변호사를 다시 만나 현제

일을 하고 있는 중인데 이번 변호사는 잘못 된 판결이라며 잘 풀릴 수가

있다고 하며 열심히 일을 하며 가석방을 이루도록 노력하고 있다

Angela양은 어머니가 한국분이라 생각나는 음식이 불고기, 갈비, 김치

청국장등 한국음식이 이곳에 있으니 생각이 많이 난다며 그리워한다.


신앙을 점검하기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부활하심을

믿느냐 물으니 즉답이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사셨다가 육신으로 죽어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인 나도 죽으면 부활함을 믿는다. 답을 한다.

예수님이 부활하지 못하셨다면 우리도 부활이 없고 복음을 전하는 것도

모두 헛것이라 그러므로 천국 소망가지고 출소할 것이라 믿는다. 한다.

우리가 도리어 은혜를 많이 받고 모든 면회를 마치고 일행이 교회를

향해 출발하면서 마음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함으로 기도드렸다 아 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니 Angela양을 도와주소서.

 교우님들 이 글을 읽어보시고 Angela양 출소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1300 나눔게시판에 나눔을 올려주세요! [1] file 플러스앱 2012.02.28
1299 나두 테스트^^ [3] 이은하 2012.07.25
1298 테스트 [3] file 박보영 2012.07.26
1297 사랑하는 형제자매님께 안부합니다. [4] graceman 2012.07.26
1296 우리 웹을 빨리 살립시다 [1] 문의근 2012.07.27
1295 목원이 보내준 영상 young 2012.08.04
1294 어바인에서 인사드립니다. [2] 조민수 2012.08.08
1293 여러가지 장난감 [1] file 조오문 2012.08.15
1292 Back To School 기도회 박현수 2012.08.17
1291 부고 - 정요셉 전도사님 외조모 목회실 2012.08.29
1290 탈북 여군 장교 이 순실 집사님의 간증 집회에 초대 합니다 admin 2012.08.31
1289 강남 스타일 김성민 2012.09.09
1288 정직한 동생 [1] 정정길 2012.09.25
1287 이슬람이!!! 이슬람이!!! kngpark 2012.10.02
1286 영국교회가!! 영국교회가!! kngpark 2012.10.05
1285 Palatine과 wolf 만나는 곳에 공사가 있어 내일 주일(7일) 예배 조금 일찍 출발하세요. 목회실 2012.10.07
1284 서광춘. 최성식 초원 file k.s 2012.10.09
1283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 [4] 박강석 2012.10.17
1282 한국 대통령 선거 투표를 위한 등록, 사흘 남았습니다. 김성민 2012.10.19
1281 추수감사절 아침 족구대회 [2] 김성민 2012.11.15

교회안내

그레이스교회
40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Tel : 847-243-2511~3
church@igrace.org (church)
webmaster@igrace.org (Webmaster)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