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게시판

HOME > 나눔터 > 나눔 게시판

몸의 근육이 생기듯이

송지영 2016.05.07 05:37 Views : 1568


오랫만에 아들 만나러 가는 우리 목녀님 얼마나 좋으실까.  먹는 좋아한다는 아들이 동안 훈련 받느라 제대로 못먹었을텐데, 아들 좋아하는 음식 준비해서 그릇그릇 싸면서,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으셨겠지.  아들이 먹을 것만 생각해도 가슴이 뛰시겠구나.


아들은 어떻게 변했을까.  얼굴도 구릿빛으로 그을렸을 꺼고, 몸에 근육도 멋지게 생겼겠지.  몸에 근육이 생긴 것처럼, 믿음의 근육도 단단하게 생겼기를… 기대하며 길을 설레임으로 가시겠구나.

-----


우리를 기다리시고, 우리를 만나시고, 우리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그러시겠지. 


우리들에게 주실 선물들 바리바리 준비하시고, 우리를 만날 것을 상상하시며,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으시겠지.  우리가 힘들어 때도, 우리 스스로 결단할 때까지 우리 믿음의 근육이 강해질 있도록 안타까와 하며 바로 옆에서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그러시겠지.  우리 안에 믿음의 잔근육이 조금씩 생겨나고 튼튼해지는 모습을 보시며, 하나님 안에도 기쁨이 가득 하시겠지.   

-----


(올해 사역 신청서 달에 한번 정도 게시판에 글을 올리겠다고 하고서는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집공사를 핑계 대보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엊그제 떠오른 단상을 올립니다.  스스로에게 말하듯 메모해서 그런지존칭이  안됐는데그냥 올립니다.  이해하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1104 일리노이주 모 교도소에서 온 편지입니다 문희영 2015.04.24
1103 *경로 잔치를 마치며* 김한철 2015.04.28
1102 *창가에 앉아* 김한철 2015.04.28
1101 *양로원 생활이란?* 김한철 2015.04.30
1100 영의양식 기다리는 부모님들* 김한철 2015.04.30
1099 부고-문호권집사 부친 정순정 2015.05.08
1098 2015 초원대항 족구대회 (5월17일 오후 2시) 김성민 2015.05.11
1097 Goette 목사님 소식 입니다. 건강이 많이 안좋아 졌습니다. [1] file 조오문 2015.06.01
1096 일리노이주 모 교도소에서 온 편지(I) 문희영 2015.07.11
1095 담임목사님께 부탁의 말씀을 드려봅니다~~ [1] 이춘록목사 2015.07.11
1094 일리노이 모 교도소에서 온 편지 (II) 문희영 2015.07.14
1093 일리노이주 모 교도소에서 온 편지 (III) 문희영 2015.07.15
1092 원종훈 목사님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1] 방문 2015.07.21
1091 세례를 갈망하는 그녀 [1] 김한철 2015.07.23
1090 일리노이 모 교도소에서 온 편지 (IV) 문희영 2015.08.09
1089 메나드에서 온 편지 문희영 2015.08.12
1088 교회 게시판을 열어서 시험운영 합니다. 전명열 2015.08.12
1087 제가 만난 성경책 [1] 서광춘 2015.08.13
1086 댓글사용을 오픈합니다. [1] 전명열 2015.08.14
1085 모세 기니 목장 제 130차 가정통신 [1] file 손종협 2015.08.17

교회안내

그레이스교회
40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Tel : 847-243-2511~3
church@igrace.org (church)
webmaster@igrace.org (Webmaster)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