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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 날을 기다리는 안타가운 마음 (옥중 서신)*       4121년 

오늘은 날씨가 너무나 아름다우며 높고 높은 하늘을 바라보니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다니며

봄을 알리고 땅에는 용솟음치며 솟아나는 각종 생물들이 세상을 바라보며 솟아오르고 있어요.

눈도 많이 오고 추위도 이제 다 지나가며 생명을 소생케 하는 우리 역시도 새롭게 솟아나는

모든 분들이 되기를 기원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묶여있던 날들이 다 물러가기를 소망하며

우리 모두 하나님 의지하고 새 힘으로 성령의 도움을 받아 이 시기를 이겨나갑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이런 말씀을 주시며 나에게 가까이 오라고 하십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7:7-8)

예수님의 좋은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둘째로, 주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셋째로, 우리에게 신앙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기도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이 세 가지는 기본요소가 됩니다. 오늘은 기본이 되는 기도에 관하여 몇 가지 열거하겠습니다.

본문의 말씀과 같이 부르짖고 구하면 주신다고 약속하셨기에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를 안 하면 하나님과 멀어집니다. 멀어지다 보면 하나님과의 거리가 더욱 멀어집니다.

기도하지 아니하면 성경의 말씀을 의심하게 되고 읽으면 읽을수록 의심되는 부분이 많아진다.

기도하지 아니하면 성경이 멀어지며 자기중심이 되어 무엇이든지 자기가 결정하고 시행합니다.

그러므로 기도가 없으면 신앙생활이 무의미하게 되며 우리가 늘 숨을 쉬며 사는 것 같이 기도가

끊어지면 우리 믿음도 사라지는 것이며 신앙생활도, 구원의 길도, 천국 길도, 막혀버리게 됩니다.

성경에서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라. 기도에 항상 힘쓰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어느 모임에서 기도를 부탁하면 정색을 하고 나는 기도를 못해요 합니다. 그러면 (시편을 읽으세요.)

 

옥중에 어느 자매님은 기도생활을 너무나 잘 하고 있는데 벌써 대화를 나누어 보면 나타나게 됩니다.

자매님은 동거인이 백인이 배정이 되어 기뻐했는데 알고 보니 말썽이 많은 여성이라는 것이다

백인 여성을 위해 매일 기도하는데 그날도 기도를 마치고 눈을 뜨니 바로 앞에 당신 무엇을 위해

기도하느냐? 물어 당신을 위해 기도한다고 하니 하지 말라고 말을 했지만, 그 후 기도를 더욱 했다

하루는 백인 여성이 찾아와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하는 것이다 자매님은 열심히 쉬지 않고 기도했다

몇 주후 자매님이 다시 찾아와 구원에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역에까지 연결되었다.

그녀는 몇 달 후 신앙생활 잘하다가 함께 성경공부도 하며 기도도 함께 하며 지내다 출소했지요.

이러한 열매는 하나님께서 너무나 기뻐하시며 본인은 천하보다 귀한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 (8:9)

성령 충만함은!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서 성령에 의해 전적으로 지배를 받고 있는 상태를 말하며

성령의 지배를 받을 뿐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부활에 아침이 닦아옵니다 고린도전서 15장을 부활장이라고들 말합니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복음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베드로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 그 후에 오백여 성도들에게,

          만일 그리스도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였다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들도 헛것이요

          우리 믿음도 헛것이요 우리가 이 세상의 삶뿐이면, 우리는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예수님 그리스도만 의지하고 바라보아야 합니다. 유일한 하나님이십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잘 믿고 천국 소망 마음을 지니고 살아나갑시다.

바깥출입이 가능하신지요. 새싹이 돋는 생물을 바라보며 움 추렸던 마음을 활짝 여시고 운동장으로

뛰쳐나가 마음껏 뛰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영과 육이 강건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루속히 면회가 회복되어 얼굴과 얼굴이 상면하여 많은 대화를 나누며 정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모두에게 충만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No. Subject Author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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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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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8 *시무 직을 마치고 은퇴하면서* 김한철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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