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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20주년을 맞으며*
그레이스교회가 창립 된지도 벌써 20주년이 되었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
왜냐하면 그 어려운 시기였던 그때를 뒤돌아보게 됨으로 정말 벌써 이렇게
빨리 세월이 흘러버렸구나 생각해보니 자신 역시도 창립당시 하나님 기뻐하실
교회를 세우기 위해 여섯 분의 장로님들과 머리를 조아리고 모이며 기도하며
준비하던 그때가 다시 한 번 뒤돌아보게 됩니다. 20년이 흐르고 보니........
두 분의 장로님은 천국으로 보내드렸고 또 한 장로님은 타주로 이주하셨으며
또 한 장로님은 선교사로 훈련받으시고 나가셨고 모두 은퇴하여 나름대로
주어진 사역을 담당하며 교우들과 함께 그레이스교회를 든든히 세워나간다
20주년을 기해 초대 이 순 근 목사님을 모시고 창립기념예배를 드리려 했지만
계획된 사역 때문에 예배에 참석을 못하셔 아쉬움이 있었지만 5월17-19일에
이 순 근 목사님을 모시고 부흥회를 하게 되었으며 이 소식 듣고 타주에 이주
하신 장로님 내외분이 참석하시겠다며 연락이 왔지요
지나간 20년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뜻 있는 한해 한해이었고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가정교회를 허락하시고 목장을 통하여 V I P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미래의 20년을 바라보며 새로운 출발을 하면서 이번 부흥회를 통해
온 교우들 모두 참석하여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이 되길 바랍니다.
칠백여장의 흘러간 20년 동안 이런저런 행사가 담겨있는 사진들을 정리하며
본당 로비에 확대하여 부착해 놓고 온 교우들이 들여다보며 지난 세월을 바라보며
내가 이렇게 어렸고 이렇게 장로님들이 젊었으며 누구는 보이지 않는다.
하며 그리워하는 그 눈길들도 보였지요 이것이 지난 우리교회 역사인 것입니다
또한 감사한 것은 설립 20주년 기념 음악회로 많은 분들이 준비하여 지난 4/21
오후 5시에 성황리에 열려 Joy 찬양 팀이 테잎을 끊고 “전능하신 하나님” 으로
출발하여 찬양대 합창과 그레이스교회 한국학교 합창단 및 시카고 목사부부
합창단 그리고 이 동영 목사 김 윤희 사모 이중창에 모두 매료가 되기도 했다
여러 악기연주가 있었으며 앙상블 바이올린, 첼로, 플 륫, 피아노 연주자들의
열정적인 연주로 많은 성도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엔 온 출연자들이 “할렐루야”를 합창으로 부를 때 마음엔 감동이 왔으며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참석하셔서 박수를 치시며 격려해 주고 계심을 느꼈다.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원 종훈 목사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게 되었다
아쉬움이 있었던 것은 그레이스교회 설립 20주년 기념일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우리의 축제인데 온 교우들이 참석! 찬양과 함께 마음을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친교 시간에는 김밥. 여러 가지 떡. 과일 등이 많은 교우들을 즐겁게 하였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20주년 기념행사였습니다. “할렐루야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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