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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펑펑 내려요* 2/10/13
높고 높은
하늘위엔 짙은 구름
아래로 내리는
하얀 눈송이가
비가 내리는가! 하더니
눈송이가
제법 큰 함박눈송이가
막을 수 없이
내려오기만 하는구나!
창가에 걸터앉아
내려다보니 제법 내린
함박눈이 차를
덮어버리고 말았구나!
나뭇가지마다
별과 같은 눈송이가
하얗게 물들여
너무나 아름답구나!
차도에 차들!
거북이걸음 걸으며
조심히 질주한다.
차량위엔
하얀 눈이
색깔 알아볼 수 없도록
내리고 있네!
동심으로 돌아가
눈 위를 굴르며
어릴 때 생각 잠겨
먼 옛날 생각이 나누나!
보고 싶은 친구야!
어디 갔기에
내 옆에 와다오
내 곁으로 속히 와다오
불러도 대답없는 친구야!
세월이 이렇게 흘러버렸네!
머리가 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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