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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MYRA 그녀는 누구인가?*

김한철 2020.06.14 14:52 Views : 114

*Myra 그녀는 누구인가?* 

이 해는 너무나도 무덥고 햇빛의 열기가 다른 해보다 높은 해이다

아들 승모에게서 편지가 오기를 8월에는 모두 예약이 되어 있으니

729일에 면회를 오셔서 본인의 이야기를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라는

내용이기에 토요일 김 집사님과 함께 아침 일찍이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교도소를 향하여 출발하여 오전 9시 경에 도착해 면회신청을 하였다

수속을 마치고 대기실에 있으니 호명을 한다.

열어주는 철문을 여러 곳을 지나 들어가니 교도관이 몸수색을 다시 한다.

잠시 후 승모가 웃음을 띠우며 나와 안으며 아버지 너무 보고 싶었어요.

면회실에 들어가 기도를 마치고 찬양 후 하나님의 말씀 약1:2-8 이다

제목은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하나님께 기도할 때 조금도 의심하지도

말라. 라는 말씀을 전하고 성령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예배이었다.

승모가 말을 시작하며!! 아버지 다름이 아니라 말을 잊는다.


얼마 전 워신톤 City에 살고 있는 Myra라는 자매에게서 편지가 왔는데

승모의 DVD를 우연히 TV를 켜는 순간 The House of suh를 보았다

자신의 가정생활과 비슷하여 관심을 가지고 승모에게 편지를 하면서 서로

연락을 하기 시작하다가 그 먼 곳에서 면회까지 와서 만나주기도 했다.

서로의 속마음을 다 털어 놓으면서 서로의 정을 나누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러던 중 승모에게서 편지가 한 장 날아와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니

아버지께서 나의 마음을 믿어달라고 한며 지금 사귀고 있는 중이라면서

너무나 마음이 아름답고 진실한 자매라며 아버지 한번 만나보라는 것이다

나는 아들을 믿기에 연락이 되면 한번 만나고 싶다고 승모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혹시 지 영이와 같이 금전을 노리고 접근하지나 않을까

염려하는 편지를 보내고 있을 때 2일 후 김 집사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시간이 없다며 오늘 오후1시경에 빵집에서 만나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하자는 것이다 그럼 안 집사님에게도 연락을 하여 함께 만나기로 약속을

하여 오후 장소로 먼저 나가 기다리는데 Myra가 들어오는 것이다

첫 인상이 너무 세련된 모습이었고 솔직한 마음으로 거부감이 들기도

했다 너무나 현대판 20대 젊은이다 도가 넘는 세련이었다.


혹시라도 지영이 같이 속지나 않을까 생각이 먼저 마음에 들어온다. 27)

함께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아 대화가 시작되어 본인의 소개를 하면서

Andrew를 만난 동기부터 물어보니 TV를 보면서 마음에 감동을 받아

먼저 편지하며 서로 깊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 계획을 세웠다는 것이다.

나는 질문을 하며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구명운동을 할 것인지를 물었다

앞으로 2014년에 주지사가 임기를 마치니 그 기간 주위 보좌관들에게

로비를 버리며 직접 만나고 The House of Suh DVD를 그들에게 주어

보게 하면 자연히 주지사에게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현제 준비 중이라고

말한다. 나는 ILL 상원이나 또한 하원의원을 접촉할 수만 있다면 더욱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을 해 주기도 했다 가능할지 알 수 없겠지만!!

그리고 우리가 협력하여 할 것인지 아니면 독단적으로 할 것인지 물었다

자신이 오드베인 가족에게도 편지를 하며 주 법원에 청문회도 의뢰할

것이라며 청문회 때 본인에게 25분 시간을 부여할 때 본인이 석방이 왜!

필요한지를 증언할 것이라는 것이다 대화를 나누니 너무나 당당하고

자신감이 충만하다 팥빙수를 먹으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일어났다


혹시나 하여 함께 사진도 한 장 찍었다 누구인지를 알기 위함이기도 하다

우리 일행은 빵집에서 나와 배웅을 하고 안 집사님과 김 집사님과 잠시

대화를 나누며 만남의 소감들을 물어보니 똑똑하며 너무나 자신 만만하고

당돌하며 현제는 하나의 애정에 대한 불장난이 아닌가! 싶다는 말들이다

우리를 만나고 전화로 어떠한 대화를 나누었는지 알 수 없지만 삼일 후

승모에게서 편지가 다시 날아왔다 궁금하기도 해서 내용을 뜯어보니

Myra가 본인 Credit Card를 열어보니 Kenya에서 자기 통장에서 큰

돈을 인출해 나갔다고 하며 승모에게 하소연을 하였던 것이다

순진한 승모는 편지 내용에 Myra를 자신이 다리를 다쳐서 소송을 해

받은 돈에서 $5000을 지출해 달라는 간곡한 청구이다 너무나 당황하여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사단의 역사가 아닙니까! 기도도 해 보았다

Myra와 만남이 두 달도 되지를 아니했는데 벌써 금전관계가 오묘하다

승모는 이 사람을 확실하게 믿고 있고 훗날 석방운동에 큰일을 해 줄 것

오늘 아침에 일어나 기도를 하는데 불안해 지며 의심을 하게 됩니다 

옥중에 복역중에 있는 죄수들에게도 여인들의 손길들이 손을 뻗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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