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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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맑기도 하여라.
흰 구름 두둥실 떠다니며
오솔길 낙엽!
오색 빛 옷으로
가라 입었구나!
노신사 부부
낙엽 떨어진
벤치에 걸터앉아
두 손 꼭 붙들고
무엇인가! 속삭인다!
서로 바라보고 미소 지으며
얼굴에 손을 대어본다
지나간 세월
뒤돌아보고 미소 지으며!
남은 세월
행복하게 살아보자
두 손 꼭 잡으며
너무나 고생 시켜서
미안하다는 웃음인가 봐!
벤치에서 일어나
낙엽 밟으며 걸어가는 발자국
바삭바삭 소리 내며
오솔길 낙엽 밟으며 걸어가네!
얼마 남지 않은 인생길!
행복하게 살자! 다짐하면서
당신 탓 내 탓 하지 말고
남은 생애 잘 살아봅시다.
영원을 바라보며
복된 그 길을 향하여
소망을 심령에 품고
희망 찬 항해! 해보세!
행복 누리며 잘 살아봅시다. "샬 롬"
No. | Subject | Author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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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 관리자 | 2024.03.29 |
Notice |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 관리자 | 2023.10.13 |
Notice | 온라인 헌금 안내 | 관리자 | 2020.03.23 |
965 | *봄이 찾아오는 계절* | hankim37@hotmail.com | 2018.03.29 |
964 | *임직식 영상 | 김성직 | 2018.03.30 |
963 | 부고-김성민목자 부친상 [1] | 김성직 | 2018.03.30 |
962 | *생명이 솟아나는 봄* | hankim37@hotmail.com | 2018.04.01 |
961 | *부활의 아침^ | hankim37@hotmail.com | 2018.04.01 |
960 | *처음 면회나는 김 형제 가슴에 꼭 안으며* | hankim37@hotmail.com | 2018.04.04 |
959 | *부고-박성준집사 | 김성직 | 2018.04.11 |
958 | *부고-김종숙사모(박강석목사) 모친상 | 김성직 | 2018.04.14 |
957 | What Prayer Can Do (기도의 힘) | 문희영 | 2018.04.15 |
956 | *옥중에서 장로님께 편지드립니다* | 김 한 철 | 2018.04.17 |
955 | *가정의 달 맞으며 경로 대잔치* | 김 한 철 | 2018.04.20 |
954 | *유혹의 욕심을 따라 사는 인생* | 김 한 철 | 2018.04.25 |
953 | 박성준 형제님을 기억하며.. | 송지영 | 2018.04.27 |
952 | *부고-홍미숙목녀부친상(티벳목장) | 김성직 | 2018.04.27 |
951 | *엄마! 세연이는 어떻게 살라고* | 김 한 철 | 2018.05.05 |
950 | *부고-하승범장로 부친상 | 김성직 | 2018.05.05 |
949 | *어느 목사님 고백 공감이 듭니다* [1] | 김 한 철 | 2018.05.12 |
948 | What Prayer Can Do (기도의 힘) | Heeyoungmoon | 2018.05.12 |
947 | 친교 음식 감사합니다 | 송지영 | 2018.05.21 |
946 | *가정의 달 경로대잔치 마치며* | hankim37@hotmail.com | 2018.05.21 |
장노님, 어디 멀리 다녀오셨나봐요? 반갑습니다.
장노님 글은 소금만 살작 친 것같이 담백한 맛이 살아 있습니다.
우리는 맛을 낼려고 양념도 치고 미원도 치고 하는데 이러다보니 나중에는
무슨 음식인지 알 수도 없을 지경이지요.
아무튼 자주 여기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