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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맑기도 하여라.
흰 구름 두둥실 떠다니며
오솔길 낙엽!
오색 빛 옷으로
가라 입었구나!
노신사 부부
낙엽 떨어진
벤치에 걸터앉아
두 손 꼭 붙들고
무엇인가! 속삭인다!
서로 바라보고 미소 지으며
얼굴에 손을 대어본다
지나간 세월
뒤돌아보고 미소 지으며!
남은 세월
행복하게 살아보자
두 손 꼭 잡으며
너무나 고생 시켜서
미안하다는 웃음인가 봐!
벤치에서 일어나
낙엽 밟으며 걸어가는 발자국
바삭바삭 소리 내며
오솔길 낙엽 밟으며 걸어가네!
얼마 남지 않은 인생길!
행복하게 살자! 다짐하면서
당신 탓 내 탓 하지 말고
남은 생애 잘 살아봅시다.
영원을 바라보며
복된 그 길을 향하여
소망을 심령에 품고
희망 찬 항해! 해보세!
행복 누리며 잘 살아봅시다. "샬 롬"
No. | Subject | Author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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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 관리자 | 2024.03.29 |
Notice |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 관리자 | 2023.10.13 |
Notice | 온라인 헌금 안내 | 관리자 | 2020.03.23 |
950 | 짧은 글(293): 순종과 믿음의 상호관계 | 김우영 | 2020.08.06 |
949 | 짧은 글(292): 원형을 잃어버린 인간(2) | 김우영 | 2020.08.04 |
948 | 고 김연휘 권사 천국환송예배 Live | 관리자 | 2020.08.04 |
947 | 김연휘 권사 장례일정 | 관리자 | 2020.08.02 |
946 | 짧은 글(291): 원형을 잃어버린 인간(1) | 김우영 | 2020.08.02 |
945 | [부고] 김연휘 권사 | 관리자 | 2020.08.01 |
944 | "교회, 인종차별을 말하다" 포럼 (온라인) | 관리자 | 2020.08.01 |
943 | 성찬 빵 및 잔 사용방법 | 관리자 | 2020.07.31 |
942 | 문희영 선교사 감사 인사 | 관리자 | 2020.07.30 |
941 | 짧은 글(290): 약속의 주체가 누구인가?(3) | 김우영 | 2020.07.30 |
940 | 짧은 글(289): 행복은 억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2) | 김우영 | 2020.07.29 |
939 | 짧은 글(288): 하나님의 전 | 김우영 | 2020.07.27 |
938 | 짧은 글(287); 행복은 억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1) | 김우영 | 2020.07.25 |
937 | 짧은 글(286): 하나님의 전쟁(4) -그 성격과 의미- | 김우영 | 2020.07.23 |
936 | 짧은 글(285): 심판의 종식과 무지개(2) | 김우영 | 2020.07.23 |
935 | 짧은 글(284): 약속의 주체가 누구인가?(2) | 김우영 | 2020.07.21 |
934 | 짧은 글(283):약속의 주체가 누구인가?(1) | 김우영 | 2020.07.19 |
933 | 짧은 글(282): 물의 죽음으로 빚어진 생명의 포도주 | 김우영 | 2020.07.17 |
932 | 짧은 글(281): 과거와 현재 | 김우영 | 2020.07.13 |
931 | 짦은 글(280): 믿음과 개인의 충성맹세 | 김우영 | 2020.07.07 |
장노님, 어디 멀리 다녀오셨나봐요? 반갑습니다.
장노님 글은 소금만 살작 친 것같이 담백한 맛이 살아 있습니다.
우리는 맛을 낼려고 양념도 치고 미원도 치고 하는데 이러다보니 나중에는
무슨 음식인지 알 수도 없을 지경이지요.
아무튼 자주 여기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