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대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기 위해서는 국외부재자 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신청을 해야 하는데, 이번 토요일 (10월 20일)에 마감이 됩니다.

올해 4월 국회의원 선거를 하기위해 국외부재자 신고나 재외선거인 신청을 하신 분들이라 하더라도 이번 대통령 선거 때 투표하시려면 다시 하셔야 합니다.

국외부재자란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거소신고를 한 분들 (예, 유학생, 주재원 등)을 의미하고, 재외선거인이란 한국에 주민등록도 거소신고도 되어 있지 않은 분들 (일반적으로, 영주권자)을 의미합니다. 

국외부재자 신고나 재외선거인 신청 절차는 매우 간단합니다. 

H 마트 나일스 지점이나 아씨 마트 나일스 지점에 가셔도 되지만,  이메일로도 국외부재자 신고나 재외선거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1) 국외부재자 (유학생, 주재원 등)

시카고 총 영사관의 웹사이트 (http://usa-chicago.mofat.go.kr) 에서 쉽게 다운받을 수 있는 국외부재자 신고서를 작성하십시오

작성된 국외부재자 신고서와 여권 (사진부착면) 사본을 스캔 또는 사진 촬영하여 "본인의" 이메일로 chicago@nec.go.kr로 보내시면 됩니다.

2) 재외선거인 (영주권자)

시카고 총 영사관의 웹사이트(http://usa-chicago.mofat.go.kr)  에서 쉽게 다운받을 수 있는 재외선거인 신청서를 작성하십시오.

작성된 재외선거인 신청서와 여권 (사진부착면), 그리고 영주권 사본을 스캔 또는 사진  촬영하여 "본인의" 이메일로 chicago@nec.go.kr로 보내시면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반드시 본인 이메일로 보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남편의 이메일을 통해 아내의 서류를 보내거나,  남편의 이메일로 남편과 아내의 서류를 함께 전송하면 안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