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게시판

HOME > 나눔터 > 나눔 게시판

*함박눈 펑펑 내려요*

김 한 철 2013.02.11 05:25 Views : 3817

*함박눈 펑펑 내려요*                  2/10/13 

높고 높은

하늘위엔 짙은 구름

아래로 내리는

하얀 눈송이가

비가 내리는가! 하더니

눈송이가

제법 큰 함박눈송이가

막을 수 없이

내려오기만 하는구나!


창가에 걸터앉아

내려다보니 제법 내린

함박눈이 차를

덮어버리고 말았구나!

나뭇가지마다

별과 같은 눈송이가

하얗게 물들여

너무나 아름답구나!


차도에 차들!

거북이걸음 걸으며

조심히 질주한다.

차량위엔

하얀 눈이

색깔 알아볼 수 없도록

내리고 있네!


동심으로 돌아가

눈 위를 굴르며

어릴 때 생각 잠겨

먼 옛날 생각이 나누나!

보고 싶은 친구야!

어디 갔기에

내 옆에 와다오

내 곁으로 속히 와다오

불러도 대답없는 친구야!

세월이 이렇게 흘러버렸네!

머리가 희도록!!!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939 짧은 글(288): 하나님의 전 김우영 2020.07.27
938 짧은 글(287); 행복은 억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1) 김우영 2020.07.25
937 짧은 글(286): 하나님의 전쟁(4) -그 성격과 의미- 김우영 2020.07.23
936 짧은 글(285): 심판의 종식과 무지개(2) 김우영 2020.07.23
935 짧은 글(284): 약속의 주체가 누구인가?(2) 김우영 2020.07.21
934 짧은 글(283):약속의 주체가 누구인가?(1) 김우영 2020.07.19
933 짧은 글(282): 물의 죽음으로 빚어진 생명의 포도주 김우영 2020.07.17
932 짧은 글(281): 과거와 현재 김우영 2020.07.13
931 짦은 글(280): 믿음과 개인의 충성맹세 김우영 2020.07.07
930 짧은 글(279): 세상 읽기의 기초 김우영 2020.07.07
929 짧은 글(278): 심판의 종식과 무지개(1) 김우영 2020.07.02
928 짧은 글(277): 하나님의 전쟁(3) -그 성격과 의미- 김우영 2020.07.01
927 [부고] 이재희 집사 6월16일 오후 4시38분 관리자 2020.06.16
926 *어르신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조 인학 김한철 2020.06.14
925 *이백 마일에서 날아온 편지 한통* 김한철 2020.06.14
924 *누가 나를 도와 줄 것인가?* 김한철 2020.06.14
923 *이동한 후 여자 교도소를 방문하다* 김한철 2020.06.14
922 *먼 곳에 있는 이 형제를 찾아서* 김한철 2020.06.14
921 *홍콩에서 온 앤드류 찾아온 손님* 김한철 2020.06.14
920 <Covid-19에서 승리하려면> 글 손 종협 06/14/2020 손종협 2020.06.14

교회안내

그레이스교회
40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Tel : 847-243-2511~3
church@igrace.org (church)
webmaster@igrace.org (Webmaster)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