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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 대 성당

사도 바울 대 성당도 역시 사도 베드로 대 성당을 지었던 콘스탄티누스

대제에 의해 324년에 사도 바울의 무덤이라고 추정되는 그 자리에 세워

졌다고 한다. 로마의 서쪽에 흐르는 피눔(Fiume) 강을 따라 남쪽으로 뻗어

내린 오스타엔제의 큰 거리를 쫓아 조금 내려가면 사도 바울 대 성당이다

이 오스티엔제 갈은 옛날 로마제국의 무역 항구였으며 군항이기도 하다

사도 바울의 대 성당자리는 바울의 순교지로 오랫동안 보존되어 왔다

그러나 실제로 사도 바울의 순교지로 이곳에서 좀 떨어진 트레 포타네(tre

Fortane)라는 곳이었으며 현제 그곳에는 트리피스트 수도원이 세워져있다

사도 바울은 오랫동안 열망했던 로마 도착한 후 박해자들에 의해 참수에

처해졌고 그런데 그때에 베어진 사도 바울의 목이 땅에 떨어지자마자 세

번이나 뛰었다고 하며 놀랍게도 바울의 목이 세 번이나 뛰었던 그 자리에는

물이 샘처럼 솟아올랐다고 하며 그곳엔 트레포타스(세 개의 샘)이름이 있다

이 성당은 150개의 돌기둥이 사각형 주랑현관을 통하여 성당 내부를 들어갈

수 있도록 지어졌으며 사각형 주랑현관의 중앙에는 칼과 성경을 들고 서

있는 사도 바울의 석상이 세워져 있었고 정원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대 성당의 앞쪽에는 화려한 모자이크로 아름답게 여러 모양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대 성당의 넓음과 웅장함은 순례자들에게 경건과 장엄함을 더해준다

중앙 제단 위 둥근 천장에는 예수님의 성화와 12제자들의 성화가 장엄함을

나타내며 윗벽 쪽에는 예수님이 중앙에 그 위에는 성령을 상징하는 비둘기

네 마리가 나르고 좌우로는 천사들이 예수님의 곁에서 참배하는 모습이며

천장에는 네모로 된 칸마다 옥좌로 새긴 것들 금빛으로 모두 새겨져 있다

내부에 보존된 많은 유물들 중 그림의 모자이크와 성체용 제단이 유명하다

성체실의 모자이크는 성모마리아의 모습이며 모자이크 장식 중에는 교황들의

초상화도 볼 수 있고 중안 본당 후면의 승리의 아치 역시 순례자들의

눈길을 끈다. 수도원 정원에 있는 휘감겨 올라가는 모양과 매끈한 모양의

우아하고 다양한 색깔의 원주 기둥들이 순례자들의 장엄한 위엄을 나타낸다.

사도 베드로 대 성당이나 사도 요한 대 성당이나 사도 바울의 대 성당들을

순례하면서 느낀 것은 1500년 전 시대에 그러한 색상과 석상들이 어떻게

그려졌으며 물론 당시 문화도 발달이 되었고 모든 문화교류가 이루어진

상태라 할지라도 위를 바라보나 옆을 바라보나 그 당시 성인들의 모습들과

모자이크로 바닥에 장식된 그 아름다움은 직접 보지 않고는 알 수 없다

이번 여행은 잊을 수 없는 성지순례이었고 기독교인이라면 나름대로 말을

하고 싶은 것은 한 번씩 성지순례를 권유하고 싶은 마음이다 "살 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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