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선교사님은 

20대 초에 남미로 가시고,

에꾸아도르에서 평생을 아마존 원주민 선교로 보내신 분입니다.

몇년전 부터 사모님이 당료로 인한 합병증 때문에 지금은 한국에 치료차 계시는데,

얼마전 사모님 병환이 않 좋아 지셔서 신장 이식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다행이 아드님이 지금 군 복무 중인데, 

신장을 기증해 줄 수 있다고 해서

11월 20일 수술을 신장이식 수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모님 수술비용이 1500만원 정도 든다고 하시며, 저희 목장에 도움을 청해 오셨습니다.

평생 원주민 선교사로 일하신 이영민 선교사님의 어려운 처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이번 주일에 교회의 도움을 받아 친교 시간에 땅콩과 해물전등을 팔기로 했습니다.

주일 친교시간 좀 번잡하더라고 이해 부탁드리고,

기도로, 물질로, 뜻있는 분들이 같이 선교사님께 도움을 드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에꾸아돌 목장

조오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