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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청문회 증언하는 김 한철장로* (89) 

1*존경하는 배심원 여러분 Andrew에 대한 심의를 위하여 아침 일찍부터 수고 아끼지 않음 감사!

저는 나이어린 19세로 안타까움 금치 못해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살해당하고 혈육인

누나마저도 형무소 복역 중인 Andrew의 외로움과 괴로움을 위로해주며 특별히 복음인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Pontiac에 있는 형무소를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2*나이어린 Andrew가 철창너머로 아저씨 안녕하세요! 인사할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바라보는 순간 내 자식 같았다 나는 결심하며 3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이지만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머리에 떠오르며 복음인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기로

하고 매달 면회하며 성경책을 보내주고 말씀을 전하며 기도에 더욱 힘쓰며 면회했다

1997년부터 현제까지 20년을 면회하며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나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자녀가 되었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교도소생활을 하며 살았다

3년이 흘러 어느 날 면회하는데 너무나 근심이 가득한 얼굴로 면회 장소에 앉아서는

아저씨! 드릴 말이 있어요! 아저씨 저는 아버지도 돌아가셨고 어머니도 죽고 혈육인

누나도 교도소에서 복역하니 너무나 외롭고 의지할 곳이 없어요. 눈물을 흘리면서!

아버지 되어주실 수 있어요! 그 순간 성령의 인도 받아 즉시! 내가 아버지 되어 줄께!

이제부터는 아버지라 부르라하니 너무나 좋아하며 너무 만족하게 여기며 웃음으로 화답!


3*성령의 인도함 때라 생활하니 성품이 변해 이웃에게 선행을 하니 자연히 동료들에게까지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며 신임 받으니 동료들을 만나는 사람마다 말씀으로 인도하였다

오늘 배심원 여러분들의 판단이 정의롭게 해주시면 Andrew는 사회에 나아가 복음전하는

전도자로 변신할 것이며 무-디 바이블에 입학해 공부할 것이며 2년을 마치면 트리니티

신학교로 다시 입학해 신학공부를 마치면 사회에 나아가 죄악에 물들어 가는 청소년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려 그들이 죄악에서 벗어나 사회에 크게 이바지하는 청소년이 되도록

몸과 마음으로 그들의 지도자로 하나님께서는 Andrew를 크게 세울 것입니다


4*Andrew가 출소한 후 생활보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모임 온 식구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출소 후 거주할 아파트와 직장도 보장되며

현제까지 Andrew 구명운동에 앞장서 사역하던 모든 분들이 여러 면으로 도와주실 것입니다

존경하는 배심원 여러분 두서없이 Andrew와 함께 20년이란 긴 세월동안에 만남과 경험과

사역들을 들어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처바라며 응답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순서로 청문회 앞에서 증언하며 배심원에게 간절히 눈물로 대언을 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현제까지 저희들을 사역에 동참하게 하셨음을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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