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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여자 친구 지영과 같이 면회 오라는 편지* (61) 

2006년도에는 거리마다 하얀 눈으로 덮이며 사방이 흰색으로 변화된 거리이다

눈이 많이 내려 교도소사역도 지장 있어 외로움에 시달리는 형제, 자매들이 얼마나

괴로우며 할 이야기 많지만 옥에 있는 죄수기에 답답한 마음으로 좋은 날씨 기다린다.

Andrew에게 편지 한통 뜯어보니 두 달 동안 면회하지 못했으니 아버지 너무 보고 싶단다.

아버지! 하나님 말씀을 먹어야 된다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오시지 못함을 잘 압니다.

늘 면회마다 교도관 대리고 나와 철문에서 내 품에 안기며 아버지! 너무 보고 싶었어요.

얼굴로 내 얼굴을 비비며 눈시울을 적시며 아버지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셔야 됩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못 오셨지요 하나님 때가 되면 출소해 아버지 마음껏 업어드려요.

나는 승모 사랑하기에 매달 면회 가서 하나님 말씀전하며 신앙상태 점검하기에 이른다.


한번은 면회하는데 아버지 나요 여자 친구가 있어요. 교재한지가 벌써 1년이 지났어요.

이번에 오실 때 지영이 함께 오세요. 편지에는 지영의 전화번호가 있었고 만나지도 못한

아가씨라 혹시 구명운동에 투입하기위해 소개하는 줄 알고 내용을 읽다 보니 연인사이다

지영 아가씨는 초등학교 다닐 때 (13) 짝사랑하던 친구사이였고 부모님도 다 계시며

여동생, 남동생이 있고 아버지는 목사님이다 지영하고 지금 사귀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이 편지 읽으며 이런 스토리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이루어지는 것인데 너무 궁금했다

매우 궁금해 지영에게 전화 걸어 여보세요! 지영양이지요? ! Andrew편지 읽어보고 전화

했는데 그레이스교회로 이번 주일10경 만날 수 있을까요? 네 아버님! 그 시간 뵙겠어요.

다음날 교회로 지영이가 들어오기에 지영양이야! 물으니 안녕하세요. 아버님! 내 마음이

이상한 예감이 들며 지영 양! 어찌 장로보고 아버님이라 하느냐? 물어보니 Andrew 사귀고

있어요. 나는 의자에 앉아 가족관계 아버지는 목사, 어머니, 여동생, 남동생 네 가족이다

Andrew가 아버님과 같이 의논할 말이 있어서 면회를 같이 오라고 저에게 편지가 왔어요.


이번 토요일 가자고 하며 새벽기도마치고 7시 약속하고 돌려보내고 안 집사님과 의논했다

아침7시에 만나 출발하니 55번 도로 질주하며 925분에 도착해 수속 다 마치고 들어가니

교도관이 승모를 데리고 나와 부둥켜안더니 눈물 흘리며 아버지 너무 보고 싶었어요.

아프신데 없지요 같이 앉아 기도를 간절히 하고 찬송405장 부르고 요3:16-18말씀으로

설교를 은혜가운데 마치니 승모 표정이 밝아지며 말씀 먹지 못하니 너무 안타까워요

승모는 지영 바라보며 아버지 예쁘지요! 마음씨 너무 아름다워요! 우리 사귀고 있어요.

나도 지영이 사랑하고 있어요! 사귄지 벌써 오래 됐어요. 이제 말씀드려 죄송해요

지영이 아버지가 자주 만나주시면 좋겠어요. 교회생활 해요 승모 모든 태도가 이상하다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데 하지 못하는 것 보니 중대한 발표인 것 같았지만 묻지 않았다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729 *이 글은 지난번 글의 연속된 것입니다" (69) 2 김한철 2019.12.28
728 *하나님은 필요에 따라 변호사도 보내주셨다* (69) 김한철 2019.12.28
727 *구명운동에 필요로 Andrew 수기를 책으로 출간계획* (68) 김한철 2019.12.28
726 *구명은동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팀투입* (67) 김한철 2019.12.28
725 *우울증세로 괴로워하던 그녀의 한통의 카-드* 84 김한철 2019.12.28
724 ^가을 맞으며 권 성남 자매님에게* 83 김한철 2019.12.28
723 짧은 글(168): 가난한 첫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변신이 유죄이다! 김우영 2019.12.25
722 짧은 글(167): 가난한 첫 크리스마스의 축제 김우영 2019.12.24
721 짧은 글(166):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이다!'(2) 김우영 2019.12.23
720 짧은 글(165):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이다!'(1) 김우영 20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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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부고: 허원선(오규동장로) 목녀 부친 admin 2019.12.14
715 짧은 글(161): 노인과 치약 김우영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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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짧은 글(159): 죽어야 사는 것, 이것이 복음이다!(1) 김우영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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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짧은 글(157): 진리의 본질을 살피는 특강(2) 김우영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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