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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골짜기 - 중생(5일)

admin 2018.10.05 23:15 Views : 124

중생                                                   5일                           

 

, 지극히 높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내 마음의 보좌에 오르셔서,

온전히 좌정하시며, 최고의 통치자로 다스리소서.

모든 반역의 욕망을 꺽으시며,

악한 정욕으로 주님의 거룩한 싸움을 거역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주님의 강하신 능력을 드러내셔서,

나를 영원히 주님의 것으로 삼으소서.

주께서는 내가 숨 쉴 때마다 찬양하기에 합당하신 분이요.

영혼을 모두 드려 사랑하기에 합당하신 분이며,

나의 모든 삶으로 섬기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주께서는 나를 사랑하셨고, 신부로 맞아 주셨으며, 받아 주셨고,

나를 값 주고 사셨으며, 씻겨 주셨고, 은혜를 베푸셨으며,

옷을 입혀 주셨고, 꾸며 주셨으니,

내가 쓸모없고, 비천하고, 더럽고, 오염되었을 때 그리하셨습니다.

내가 죄악 가운데 죽어 있어서,

주님을 볼 눈도

주님의 음성을 들을 귀도

주님의 기쁨을 맛볼 미각도

주님을 알아볼 지식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성령께서 나를 다시 살리셨고,

새로운 피조물로서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게 하셨으며,

내게 영적인 지각을 주셨고,

빛이요, 안내자요, 위로자요, 기쁨인 주님의 말씀을 열어 주셨습니다.

주님의 임재는 내게 영원한 평안의 원천입니다.

그 어떤 것도 나를 주님의 긍휼에서 끊을 수 없으니,

주께서 이미 나를 사랑의 끈으로 묶어 끌어당기셨고,

또한 나를 날마다, 순간마다 용서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 나를 도우셔서 주님의 사랑과, 나의 소원과,

나의 소명에 합당한 걸음을 걷게 하소서.

나 스스로는 지킬 수 없으니, 주께서 나를 지켜 주시고 보호하셔서

내게 어떠한 해악도 닥치지 않게 하시며,

많은 사람들이 도모하는 모든 죄를 버리게 하소서.

나를 도우셔서 주님 곁에서 걷게 하시고,

주님의 팔에 기대게 하시며,

주님과 대화하게 하셔서,

이제부터 나로 세상의 소금이 되며

모든 이들에게 복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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