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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은 주인의 음성을 듣는다. * (요한복음101-6) (37)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10:2-3)

예수님은 자신을 목자로 신자들을 양으로 비유함으로서 우리는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야한다

예수님이 행하실 구속사역을 설명하시는 대목이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목자의 음성을 듣지 못하면 광야에 버려져 사탄에게 잡히게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목자는 양을 위해 목숨을 바쳐 구원할 택한 백성들을 위해 자기 생명까지 아끼지 아니하시고 바치신다.

그러나 삯꾼 목자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는

힘을 다해 배를 체우는 목자가 이단, 사이비 목자들이라는 것이다. 현 시대에서

우리들은 많은 것을 보아온 것 같이 우리 주위에서도 사이비 종파에게 매혹되어서

집안이 풍지 박산이 난 경우들을 본 일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만 의지해야 된다.

 

당시 유대종교 지도자들은 심각한 영적으로 시각 장애자들이었다. 그들은

예수님이 계속 보여주시는 이적과 능력의 말씀의 의미를 전혀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욕심에 끌려

유대교를 떠날 우려가 있어 예수에 대해 말을 하거나 따르는 사람은 무조건 축출한다.

양과 목자의 비유는 구약성경에서도 하나님과 이스라엘 민족, 혹은 지도자와

백성의 관계를 설명하는 상징이기도 했다. 예수님은 여러 가지 비유로 많은 것을 보여주었지만

유대인들은 전혀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예수 그리스도를 비방하며 거침돌이 됐다.

예수님의 비유가 바로 자신들의 현제 모습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지위와 역할이 가진 영적의미와

자신들의 현제 모습도 깨닫지 못한 채 지도자의 특권만을 누리려고만 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특권마저 포기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 오신

진정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는 뚜렷이 대조적이라는 것을 전혀 깨닫지를 못했다.

그 당시 팔레스타인에서는 흔히, 한 우리 안에 다른 양떼들을 함께 넣어두었다가 아침이 되면

목자는 자기 양의 이름을 하나씩 불러 다른 목자의 양들로부터 구별해 내었다.

목자들은 자기 양들에게 각각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그 당시 관행이며 풍습이었다.

현제도 집안에서 키우는 개나 짐숭들의 이름을 이어주어 부르면 꼬리를 흔들며 따른다.

양들은 자기 목자의 음성을 알기에 다른 목자가 부르면 듣지 않고 도망가고 만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아 택하시고 부르신 백성들은 귀를 기우려 목자 되신

예수님의 음성만 듣고 따라가야 한다. 양보다 못하면 되겠습니까? 안되지요.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예수님 음성을 듣고 따라가야 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을 옮겼느니라.“ (5”24)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찾아오셔서 문을 여시고 들어오기만을 기다리신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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