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나라의 생수를 갈망하며 살자 * ( 요한복음 4장 1절 - 14절 ) (12)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14절)

예수님과 제자들은 갈릴리로 가기위해 사마리아를 지나게 된다. 예수님이 사마리아 수가성의

우물 옆에서 너무나 피곤하신지라 조금 쉬고 계실 때 한 여인이 물을 길으러 옵니다.

예수님은 여인을 바라보시며 이 여인이 필요한 것은 예수님 자신이 주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임을 아시고 그 여인에게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주시기 위해 말씀을 하신다.

유대인들은 왕국 분열이후 북 이스라엘의 후예인 사마리아인들과 피를 같이 섞었다 해서

그 지역을 통행하지 아니하였고 상종하지 아니하던 그 때에 예수님은 유대인들 보라는 듯

사마리아를 지나신다. 아무도 물을 길으러 오지 않는 정오에 한 여인이 물동이를 이고

우물가에 왔을 때 물을 좀 달라고 요청을 하신다. 이 사마리아 여자가 당신은 유대인인데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합니까? 민족적인 문제를 가지고 말을 합니다.

이 사마리아여인은 불행한 처지에 있기에 혹시나 이웃이 볼까해 신분을 숨기려 하였다

예수님은 이 여인의 영혼에 갈급함을 알고 계시기에 그 여인에게 말씀을 던지십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내가 누구인 줄 알면 나에게 구하였을 것이고 내가 생수를 주리라

예수님은 야곱의 우물에서 길을 물과 자신이 주는 생수를 대조시켜 우물의 물은 반복되는

갈증을 해소할 수 없고 육신적으로 잠시 만족만을 채울 수 있을 뿐이나 예수님이 주시는 생수는

죄와 허물로 죽었던 영혼을 소생시켜 영원토록 영혼의 목마름을 해소 한다고 말씀을 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을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0절)

하나님의 선물인 생명수는 성령님을 통해서만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 그 자체이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들은 무엇을 구하면서 신앙생활을 하였는지요. 한번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려고 오셨다는 것을 알고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동안 육신의 생명을 위한 마실 것과 먹을 것만 찾던 우리는 예수님께 진정한 영적 생수를 달라고 간구해야 됩니다. 그러나 사마리아 여인은 지금까지 살아온 습관대로 여전히 육신에 속한 음료만을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 영광 버리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그 고정관념을 깨고 인간들의 진정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우쳐 주시기 위해 오셨으므로 예수님이 주시는 물은 영혼 속에 들어가 마르지 않는 생명수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에게는 누구나 공급해 주시는 생명수라는 것을 압시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내개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고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요한복음5장24-25절)

성도라 부르심을 받기위해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을 받는다.

아무리 세상에서 부요하다해도 행복을 누린다 해도 말씀에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