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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전파자가 된 사마리아 여인 * ( 요한복음427-38) (14)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28)

 

사마리아 여인이 복음의 소식을 듣고 너무나 감격하여 자신이 우물가에 온 이유도 모르고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가 자신이 만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때 사람들이 몰려왔다.

이 여인은 부정된 여인으로 동네에서 지탱을 받으며 얼굴을 대중 앞에 나타내지도 못하며

숨어서 살던 여인이었다. 갈급했던 영혼이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니 부끄러움도 저버리고

왜치기 시작했다. 나의 과거를 다 말해주고 나의 모든 행위를 잘 아시는 메시아를 만났다.

외치며 이 여인의 기쁨을 상상해 봅시다. 복음에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를 한번 뒤돌아봅시다. 나는 구원을 받았는가? 구원의 감격을 체험하며 이 여인과 같이

이웃에게 외쳐보았는가? 이 기쁜 소식을 죽어가는 영혼에게 생명의 빛을 비추어 보았는가?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기다리고 있는지를 묵상해 보았는지요.

 

특히 남의 눈을 피하여 정오 시간에 우물가에서 만난 예수님이 제자들이 시장한지라 무엇을 사러 나갔다가

돌아와 보니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이 상종조차도 하지 않는 사마리아 여인과 진지한 대화하시는 것을 보고

이상히 여겼지만 누구 한사람 왜 이 여인과 대화를 하냐고 묻는 사람이 없었다. 제자들이 준비한 음식을

잡수시라고 하자 예수님께서는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다. 라는 것이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신 이 여인이었다.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을 듣고 흥분하여 마을로 뛰어 들어가

수다스러울 정도로 열심히 자기가 만난 메시아를 전하였다. 사람을 회피하며 살던 여인으로서는 극적인 변화였다.

자기의 과거와 현제에 대한 부끄러움도 그리스도를 만났다는 흥분에 압도당하고 말았다.

이 여인은 어두움에서 살다 빛으로 전환한 순간이었다. 부정한 사람의 변화를 본 동네사람들..

제자들 역시도 영적 미숙함 때문에 이 상황의 영적인 면을 꿰뚫어 보지를 못했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

양식은 생명을 보전케 해주는 물리적 자원이지만 양식이 없으면 죽기 때문에 양신은 곧 생명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양식 때문에 생명을 걸고 다툼을 하고 사기를 치고 좀더 가져 보려고 야단들을 합니다. 예수님께 중요한

양식은 하나님의 일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이 사마리어 여인의 전도를 통해 사마리아 사람들이

복음을 듣기 위해 모두 예수님께로 나온 것이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복음의 소식을 뿌려 놓으신 것이다.

들판에 무르익은 곡식을 바라보시며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할 때가 되었다고 말씀을 하시면서

복음의 씨앗을 사마리아에 뿌려 놓았으니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자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부부간의 사랑과 유사하다. 하나님을 처음 알게 되면 아주 행복합니다. 이 기간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쉽고 자연스럽다. 우리는 늘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감격하며 산다.

그러나 해가 갈수록 감격이 사라지고 자신도 모르게 멀어지고 기쁨과 감격이 없어지며 첫사랑을 잃어버리게 된다.

당신은 어떠하신지요? 뒤돌아보며 내가 걸어온 신앙생활의 길을 다시 한번 보살피며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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