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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길 예비하고 떠난 세례요한 * ( 요한복음 322 - 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36)

 

세례요한이 세례를 줄 때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세례를 베푸시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전에는 세례요한에게 몰려 왔는데 예수님이 세례를 베푸시니 그 곳으로 많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요한의 한 제자가 불평을 하면서 요한에게 세례를 베푸신 그 요단강 저편에 있던

자에게로 많이 몰려갑니다. 메시아로 알지 못한 제자는 시기하며 불평을 하였다.

세례요한은 하나님이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고 제자를 안정을 시킨다.

 

   “그는 흥 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 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 30)

세례요한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세례요한에게서 예수님에게로 옮겨가면서

마음과 정서적으로 긴장이 형성이 되어 짐으로 세례요한은 지혜롭게 이 문제를 대처해 나간다.

세례요한의 외침을 인류는 들어야 되며 그분의 길을 예비하러 온 소명자임을 고백하고 있다.

 

첫째-하나님의 주권을 전적으로 수용하는 신뢰의 믿음입니다.

요한은 자신의 영향력이 축소되고 있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임을 알고

예수님을 찬양하는 자세로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을 가지고 수용을 합니다.

둘째-자신의 존재를 과장하지 않고 자신이 낮아지는 자세로 진실함을 나타낸다.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고 오직 주의 길을 예비하라고 보내심을 받은 증거자로서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그 역할에만 충실하게 대처하며 예수님만을 높여 드리는 일을 한다.

그러므로 세례요한은 자신이 억울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옹졸함이 없었다.

셋째-세례요한은 예수님 증거의 성공여부를 사람들의 인기에 두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데에만 두었다. 자신의 대중적 인기가 쇠하여 지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더

부각시키는 것이 필요한 일이기에 오히려 더욱 높여드리고 기뻐만 했습니다.

우리의 고백은, 내가 구원받은 것은 세례요한과 같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함이다.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나의 말한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거 할 자는 너희니라“ ( 요한복음 327- 28)

 

세례요한은 너무나 겸손한 예언자이다. 자신을 낮추고 이처럼 겸손한 자세를 가졌던 이유는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계신 예수님의 위대함을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세례요한을 통해 예수님의 위대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킨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고 고백을 합니다. 우리들은 얼마나 일상생활에서 예수님을 높여드리고 사십니까?

우리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하던지 하나님 제일주의로 생활하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이 보인 반응은 기독교의 기본 원리가 된다고 봅니다. 요한의 제자들은 자기

선생님이 좀 더 높은 위치에 있기를 원했지만 요한은 이 원리에 기꺼이 순종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은사 또는 부르심 이상으로 우리의 권위와 지도력을 행사해서는

안 되는 이 원리는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예수님보다 더 높아지려는 태도는 죄가 된다.

우리는 피조물로서 하나님을 경배하며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이 사람의 본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주께서 미소를 지으실 정도로 닥아 갑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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